다이어트
겁나 많이 들었고
겁나 많이 씨불였고
겁나 많이 실패했다
잠깐 눈물좀..
사실 우리가 바라는 건
diet
가 아니라
fitness
nice body shape
즉, 건강과 좋은 몸매이다.
사실 다이어트라는 말 자체는
식단 조절, 식습관
이란 뜻으로
휫니스, 나이스 바디쉐잎 의
수단일 뿐이다.
하지만 뭐..
이미 다이어트란 말이 일반화된 마당에
이건 그냥 알고 넘어가라는 거고..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건
1. 영양의 조절
2. 활동량의 증가
두 가지고
이 영양조절은
딱 봐도 살찌는 거 안 먹고
딱 봐도 건강한 거 먹고
이것만 지키면 된다.
(말은 참 쉽지만..)
그리고 활동량의 증가는
다시 생각해볼 문제인데..
근력 운동을 통해 체내 근육량을 늘림으로
일상생활 속에서의 섭취 칼로리를 최대한 소비하여 잉여 칼로리를 되도록 안 남기는 것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의 향상으로
이미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방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까내는 두 가지를 병행해야 한다.
물론 사람마다 운동 경력에 따라, 수행능력에 따라 이 효율성은 달라지고,
소요기간과 결과도 다르게 나오겠지만..
"결국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지금껏 당신의 다이어트 실패 이유는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만일 있다 해도, 그 생각은 다이어트 활동이 종료된 후..
아 ㅅㅂ.. 또 망했어..
라는 생각과 함께 해봤을 것이라고 본다.
왜!!
중간중간에 문제점 파악을 안 하는 거지?
왜 스스로에게 그렇게 너그러워지는 거지?
그건 당신은 그냥 살이 빼고 싶은 거지..
목표와 목적을 설정하고
기록을 통해 변화를 눈으로, 몸으로
즐겨야 한다
즐겨야 한다
즐겨야 한다
즐겨야 한다
.
.
.
즐겨야 한다
억지로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오오~~ 대박~
나 허리 가늘어진 거 같음.
밥 먹고 디저트 안 먹었을 뿐인데..
하루에 10분 더 움직였을 뿐인데..
대에~~~박.. 바지 틈 남는 거 봐 오메~
아놔 20분 움직일 걸
아놔 한 시간만 운동할 걸
낼부턴 러닝머신 애무 좀 해줘야지
몸매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심폐기능이다.
당신은 살을 빼기 위해서
러닝머신에 오르거나
맨몸 스쾃을 하거나
크런치를 하거나
움직일 텐데..
이거 뭐.. 근육이 지치기 전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못 움직인다면?
일단은 움직임 자체가 힘들고
조금만 움직여도 빨리 지치기 때문에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근력운동을 하다 보면
스쾃 챌린지를 하다 보면
심폐기능도 향상되긴 하지만
두 가지를 함께 해주면
효과는 그만큼 쩔겠지
이런 경우엔 가장 기초부터 접근하자
어차피 조금씩 활동량만 늘려도 충분히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위의 표처럼 한 달을 잡고
가볍게 첫째 날 시작해서
하드하게 마지막 날까지 조지는 거다.
수행능력은 향상되고
당신의 지방은 날아가고
심장은 튼튼해지고
궁둥이는 탱탱해지고
주의할 점은
딱 봐도 당신 몸뚱이가 아래층 천정을 쿵쿵 울릴 사이즈라면 꼭 두꺼운 매트를 깔도록 하자.
아래층 아저씨가..
아오~ 저 샹련 또 지랄이네..
이런 분노의 욕지거리를 할 수도 있고,
그보다 중요한 건 동작 중에서 무릎관절에
대미지를 줄 수도 있으니까..
(체중이 높을수록, 운동 경력이 낮을수록)
사실 헬장에서 종종 트레이너들의 프로그램을 보자면
지방도 까고, 관절도 잃고
근육을 얻고, 관절은 잃고
이러한 경우를 정말 자주 목격하게 된다.
물론 트레이너 입장에서야 고객이
"한달만에 10키로 빼고 싶습니다.."
라고 할 때
"그럼요~ 그렇게 해드려야죠~"
라고 하는 게 맞다.
"그건 불가능합니다."
라고 말하는 게 틀리다.
왜? 밥줄이니깐..
딴 트레이너, 딴 센터로 가면
자기만 손해 자나
그리고 고객이 원하니깐
그러니깐 해주는 것뿐이다.
회원이 트레이너에게 불가능한
(혹은 후유증이 남는)
목표치를 제시하는 게 더 큰 문제인 것이다.
말이 자꾸 삐딱선을 타는데
그러기 위해선 일단 장기간의 계획으로
운동의 재미를 점차 붙여가는
살 빼는 재미를 점점 늘려가는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다음 달에 웨딩촬영인데..
내 옆구리 살은 김치찌개에도
못 넣을 만큼
지방 덩어리..
한 달 만에 까야지..
라는 바보 같은 생각은 버리고
그냥 한 치수 큰 옷을 입는 게 낫다.
그리고 꼭 기록을 하자
작은 수첩에 볼펜으로 적어도 좋고
스마트폰에 메모 어플에 적어도 좋고
SNS 나 블로그 등등..
어디에도 좋으니 꼭 메모하도록 하자.
그리고
어제 만일 플랭크를 45 초를 했다면
악을 쓰고 기를 쓰고
그 45초는 오늘은 꼭 넘기도록 하자.
그러다 보면
"지방흡입했니?"
소리 듣는다.
체중은 연연하지 말고
체중계는 상관하지 말자
기록을 늘리고
개수를 더하는데 관심을 두자
눈바디를 보고
옷바디를 믿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오늘 바로 시작하자
거참 뭔 초딩 방학숙제 아니고
맨날 미뤄싸코
그래서 언제 날씬해질래 엉?
오늘 일요일인데..
아주 그냥 퍼질러 누워서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을 거다.
그러지 말자
일단 운동 좀 하자
내 몸뚱이에 피가 잘 통하고
산소가 수월하게 와따리 가따리 할수있게
근육이 탱탱하고 유연할 수 있게
스트레칭도 좀 해주고
기지개도 쭈욱~~ 켜주고
활기차게 남은 시간을 보내자.
파이팅 하자.
"당신은 할 수 있다."
니 친구 울트라귀요미 쌀집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