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 쓸께. 기분나빠 하지 말아줘.. 좀 기니까 양해해줘. 그리고 폰 액정문제로 양화. 얀기 등 "ㅕ" 가 안 약 100번에 한번밖에 챠쟈. 그니까 그 부분은 바꿔서 바줘..
가족구성은 내가 3남매 중 둘째야. 위 아래로 다 남자고. 그래서 내가 위아래로 엄청 치이지. 그래서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야. 물론 가족한테 힘들다고 말한적은 있는데 다 돌아오는 대답이 "내가 더 힘들어" 야. 대답이 항상 똑같아서 더 이상은 힘들다고 말 안하고 혼자 삭히는 타입이야.
오빠랑은 2살 차이고 동생은 늦둥이라 차이가 꽤 나서 맞벌이하는 부모님 대신 내가 동생을 많이 돌봐줘 근데 오빠는 다 귀찮아해서 나한테 이것저것 많이 시켜. 근데 그것도 한 두번이지 계속 시키면 짜증나잖아 그래서 오빠랑도 엄청 많이 싸워.
오빠는 공부를 좀 하는 애라서 부모님이 학원도 그렇고 이것저것 많이 해줘. 우리 가족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닌데 오빠 학원비로 3분의 1일 나가.
동생은 나랑 차이가 많이 나서 초등학생인데 부모님이 아직 어리다고 기대하는 게 좀 있어서 동생도 이것저것 눈높이다 미술이다 태권도다 뭐다 바둑이다 많이 지원 해줘. 이것도 무시 못하게 많이 나가.
마지막으로 나는 아무것도 하는 게 없어.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어. 그냥 보통이야.. 그래서 나는 찬밥까지는 아니고 미지근한 밥..? 근데 내가 하고 싶은게 예체능 쪽이라서 예고 지원하고 싶은데 예고가 돈이 많이 들잖아? 그래서 지원도 못하게 해. 이 때부터 뭔가 서럽고 그런 느낌 잇잖아? 막 그런거야. 그래도 난 어쩔 수 없다고 생각 했어. 우리집이 부유한게 아니니까..
사건이 터진건 어제인데 나 솔직히 노래나 얀기를 되게 좋아해. 노래로 상탄적도 있고.. 그래서 엄마께 보컬학원을 보내달라고 했어. 단순한 호기심도 아니고 오래 생각하고 말한거야. 근데 엄마께서 나보고 돈이 없어서 안된대. 나도 그거 말하거 쉽게 말한게 아니라 예전부터 말해야지 했는데 부모님 돈 걱정에 내일은.. 내일은 꼭.. 이러고는 보니까 벌써 2냔이 흘렀더라. 부끄럽지만 친구한테 다 말해서 상담도 받아보고. 선생님께도 상담받아봤어. 그러고 말한건데 엄마가 바로 안된다더라. 고민하는 기색도 없이. 진짜 속상한거야.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오빠학원이랑 동생학원 하나씩만 끊어도 해줄 수 있지않냐고.. 근데 뭐라는 줄 알아? 지금 네가 그런 말 할 상황이녜. 들어가서 공부나 하래. 내가 그래서 진짜 방에 들어가서 펑펑 울었어.. 나 이태까지 하고 싶다는 거 하나도 없었고 해달라는 것도 없었거든? 물론 뭐 해달라고 땡깡부리고 그러지도 않았고
그냥 동생 집에옴 내가 밥 차리고(부모님이 맞벌이라 동생은 내가 돌봄) 놀아줘. 그리고 주말에도 두분다 일하실 때가 많아서(오빠는 학원) 나는 주말에 노는 거? 꿈도 못꿔. 친구들끼리 놀고 페북에 사진올리는 거 보믄 항상 나만 없어.. 진짜 그런 게시물 볼때마다 기분이 묘한거야.
그래도 내가 동생이니까. 누나니까. 다 참는데 요즘은 너무 힘들어.. 진짜 자살계획도 세워 본 적도 있고 팔도 그어본 적도 있어. 내가 구지 보컬학원을 꼭 다닐꺼다. 이것도 아니고 "엄마 저 보컬학원 다냐보고 싶은데.. 안될까요..?" 이거얐어..
해준다고는 아니라도 그냥 따듯하게 "엄마가 못해줄 것 같아.." 아니먄 적어도 고민하는 척이라도 해주는 걸 바랫는데.. 그냥 단 1초의 고민도 없이 않된대. 내가 너무 큰 걸 바라는 거야..? 그냥 따듯한 말..그냥 칭찬도 받고 싶고 걱정도 해주고 그런 거 바라는데.. 진짜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