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나서 몇달이 지나고 난뒤에야
너를 떠나보냈어
이제 진짜 이별이겠지?
어쩌면 다신 못볼수도 있겠다
헤어지고 난뒤 몇달동안 너의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 없으니
이제는 더더욱 못보겠지
그래도 가끔 길거리를 걷다가 누군가 니 이름을 부르면
혹시 너일까 뒤를 돌아보기도 해
또 너랑 걸었던 길을 걸을 땐 아주 잠시동안 너와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병주고 약주고 항상 그랬던 너였지
엄청 큰 병을 주고 알약 딱 하나 줬던 나쁜놈
그래도 약을 이길수 없는 병은 없다고
그 큰 병도 너의 한마디면 다 나았더라
내 마음이 정리되지도 않은 채 생이별을 해서 많이 울었었어
진짜 일방적인 이별 ㅋㅋㅋ
아직 너를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있던 난 이제야 이별을 하는구나
수고했어 나
고마웠어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