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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아랫층 할아버지. 숨 좀 쉬고 싶어요.

숨좀쉬자 |2016.06.14 00:51
조회 54,394 |추천 61
(+) 아.. 오늘의 판이라니ㅋㅋㅋㅋ 정말 미칠것 같아서 울분을 토해낸것 뿐인데 오늘의 판이라니ㅋㅋㅋ
제발, 배려받기를 원하면 먼저 배려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접받기를 원하면! 제발 대접받을 행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긴 하소연인데 읽어줘서 고마워요.)

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 할아버지가 있어요. 저희집 아랫층에!!

벌써 진짜 고등학교때 이사온 날 부터 그랬으니까 7년 세상에 7년이나 됐네요. 할아버지가 어디 가는 날 빼고는 하루도 빠짐 없이 담배냄새를 맡으면서 살았어요.

겨울에는 추우니까 화장실에서 피워서 환풍기 타고 냄새나고, 그 이후부터는 이제 아주 큰 베란다, 작은베란다, 엘리베이터 쪽 복도 계단 온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피나봐요!!!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할때는 베란다에서 한번 맡구요, 학교갈때는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복도에서 두번 맡습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그 이후로 줄창 3번 이상을 베란다에서 피우는데

여름엔 더워서 문을 열어놓고 싶어도 너무 독해서 열어놓을 수가 없어요. 제가 진짜 이사온날 떡까지 돌리면서

제가 어릴적에 호흡기쪽에 큰병을 앓아서 한번 더 호흡기 질환을 앓게 되면 치명적이니까 자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그랬어요!!!

그래도 계속 피우길래 좋은 말로 여러번 할아버지^-^ 건강을 위해서 담배를 끊어주시면 저도 좋고 할아버지 건강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랬다구요!!

근데 좋은 말로는 안 듣길래 1층 엘리베이터 건의함에 대자보를 붙였어요. 0000호 담배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겨울에는 화장실, 다른계절은 베란다 인간적으로 숨은 쉬게 해달라고

그 이후에 한 한달간은 좀 약해지더라구요?

근데 다시 강해졌어요!!! 어제도 오늘도 그제도!! 베란다 문을 닫고 삽니다. 엘리베이터 복도 문도 꼭 닫아놨는데 담배냄새 난다 싶어서 보면 슬그머니 열어놨더라구요?

근데요, 더 화나는건 이사온지 얼마 안된 날 이불 좀 널어놨다고 시야 가린다면서 인터폰 넣고, 이불 좀 잠깐 털었더니 먼지 들어온다면서 인터폰 넣고, 또 엄마한테 이불 널었는지 안널었는지 밖에서 확인해봤다고 그 소릴 하더래요.

최근에는 저희집에서 시끄럽게 걸었다고 일하시던 아빠께 전화가 갔대요.

시끄러운건 그쪽이 더합니다! 애들이라도 오는날엔 애들이 새벽까지 시끄럽게 떠들고 웃고 뛰어도 말리지도 않고 놔두고, 어른들도 시끄럽게 떠들고, 새벽에는 뭔 돌굴리는 소리가 하루도 빠짐없이 나요.

근데 우리보고 시끄럽다니요! 그날요 저 학교에서 늦게까지 합주하느라 11시 넘어서 집에왔구요, 오빠는 컴퓨터, 엄마는 주무시고 계셨고, 아빠는 밖에서 여지껏 일하시고 계셨어요.
근데 확인도 안해보고 대뜸 아빠께 소장한테 전화가 왔대요! 그 날 아랫층에서 우리가 시끄럽게 걸었다고.

그걸 엄마가 진짜 그랬는지 확인차 인터폰을 요청했대요. 근데 적반하장으로 나오니까 엄마도 화가나셔서 격앙된 목소리로 그러니까 왜 확인도 안해보고 엄한 사람을 잡냐고 했더니 갑자기 C bal년 멍멍이 같은년 지금 나랑 싸우자는거야?! 라면서 계속 욕을 하더래요.

아니... 저 말이 욕 들을 말인가요...? 확인을 왜 안해보냐는 말이..?

와, 진짜 그래놓고 좋게 지내잡니다 좋게!! 전 이미 충분히 좋게 대해준것 같은데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좋게 지내요

이걸 제가 진짜 어떻게 해야 되죠? 저 진짜 이번엔 못참겠어요. 생각같아선 확 고소고 뭐고 하고 싶은데 담배는 연기라서 증거를 잡기가 너무 어려워요. 사진 찍어도 고기 굽는 연기라고 하면 억울해도 어쩔 수가 없고, 미세먼지 농도로 하면 그냥 미세 먼지 많은 날이라고 하면 것도 그렇고

집에 쳐들어가서 CCTV를 달아놓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제발 숨 좀 쉬고 살고 싶어요.. 왜 제 집인데 제 마음대로 문열고 숨을 쉴 수가 없죠...
추천수61
반대수7
베플뭔데|2016.06.15 17:40
요즘 아파트 안에서 담배못피게 공지하지않나요?아파트 내에서도 못피고 집안에서도 못피게 하던데..계속 경비실에 신고해요
베플|2016.06.15 18:13
전 입덧심한 임산부인데 진짜날도더운데 창문을 닫아놓을수도없고 아랫층 줄담배때메 미치겠음.. 밤11시까지....그래도 자기내집 베란다라 뭐라할수도없고 인성은진짜 얼마나 더러운지 상종도못하겠음.. 한날은 힘든몸이끌고 빨래좀털었는데 밑에 담배피고있었나봄.. 아~씨...야!!!!!!!!이럼...평온하게빨래털다가 간떨어지는줄...지 담배피는건 상관없고 먼지쬐끔은 아주생명에 지장 주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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