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동거중인 커플이고요
남자친구는 26살 저는 25이고요..
아무튼..
남자친구가 2년째 집밖에 나가질않습니다.
저랑도 2년째 말을 안하고요..
마지막으로 다정하게 말해본게 진짜 2년전입니다.. 제가 말실수를 하고 다투고 그다음부턴
말을 안합니다 핸드폰도 아예 해지를 시켜버리고
잠수를 타고 그 싸운날 이후로부터 일도 그만두고
집에서 멍하게 베란다에 앉아서 하늘만 바라보고
한숨쉬고 담배만 하루에 세갑을 넘게 피우는것같아요 물론 2년간 일을안했으니 돈을 벌리는 없고 근데 희안한건 제가 용돈이나 이런걸 주는일도 전혀없는데도 지갑엔 돈이 항상 오만원짜리 수십장이 있어요; 이상하잖아요 그전엔 항상 돈없어서 빌빌대시 일쑤였는데.. 그렇다고 제가 일나갈때 뭐 몰래돈을벌거나 도박을 하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집에서 매일 서든어택 롤만 죽어라하고 뭐 밥먹자해도 대꾸도 없고 혼자 알아서 잘시켜먹고 잘살더라고요 주위엔 아무말도 못하겠고 정말 어쩌죠..
마음의문을 닫은것같은데 저때문인것같고 그렇다고 헤어지기는 싫고.. 같은 공간에서 숨만쉬는걸로도 좋은데 진짜 저하고 2년간 말한마디도 안하고 말걸어도 무시하고.. 목소리를 들어본건 배달음식시킬때말고는 없어요 그렇다고 같이 겸상도 안하고요 주말같은땐 제가 집에잇으면 밥은꼭 혼자 나가서 먹더라고요
저도 물론 2년동안 너무 짜증나서 다른남자도 수십번 사겨도 보고 그랬는데.. 데이트하고 집에오면 그냥 친오빠가 집에있는기분..? 하.. 헤어지란말 말구요 진짜 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싶어요...
아무튼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