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아무도 안기다리고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또왔어ㅋㅋ 회사끝나고 운동 갔다가 지금 집가는 전철에서 쓰는거야ㅋㅋ 댓글보니까 그래도 봐주는 사람이 있는거같아서 미랑 잘된 이야기는 마져 써야될꺼같아서~
마지막 쓴게 1학년 겨울방학때 우리집에서 일탈하던거였지?? 우리는 이제 2학년이 되면 헤어진다는 아쉬움에 같이 술을 먹게되ㅋㅋ오해는 하지마 내가 고등학교때 술마지고 막 반항하고 그런아이는 아니였어ㅋㅋ
어쨌든 그때 술을 마시는데 우리집에 어머니가 복분자 원액을 담궈놓으신게있었어 뭣도 모르고 소주만 사왔던 우리에게 복분자 원액 과 소주는 환상에 조합이였지 그때 술이 맛있을수도있구나를 처음 깨닳았던거 같애ㅋㅋㅋ 근데 다들알다시피 그렇게 마시면....훅!가지 그래 그 훅간게 하필 나야....ㅠㅠ
취한 나는 내방 침대에 누워서 머리가 어지러워서 잠도못자고 눈만감고있었어 친구들은 남은 술 마져 먹겠다고 거실에서 먹고있었고 그러다가 낯익은 냄새가 나는거야
예상했듯 미였어 미가 와서 자~?하는데 나는 너무 머리가 어지러워서 대답을 안하고 눈만감고있었어 그러다 내 침대에 걸터앉아서 내 이마에 손을 올리더라고 그러다 얼굴을 쓸어내리더라고 입술도 만지고....그러면서 일어나길래 내가 손을 잡았어 잡으면서 다시 걸터 앉는 미를 끌어당겨서 내쪽으로 눕혔어 나는 계속 눈을 감고있었고 미는 아무말안하고 내위에?누워서 계속 내 얼굴 여기저기를 만지더라고 그러다가....아무 미동도 안느껴지더라구 나는 계속 눈감고 뭐지?라고만 생각중이였는데....눈을 뜰까말까 하던 순간에 입술에 뽀뽀를 했어.....미가....첨엔 아무생각도 없다가 뽀뽀인걸 인지하니까 눈을 더 못뜨겠더라구 그리고 미는 정말 허둥지둥 나갔어
나혼자 방에서 좀 쉬다 친구들이 나오라고 해서 나갔어 나가니까 미를 못보겠더라구 그래서 그날 친구들이 다 집에 돌아갈때까지 미랑 눈도못마추고 말도 못했어ㅋㅋㅋ이때 생각하니까 나 좀 찌질해보인다....순수했던건가??
그 이후로는 다행히 예전처럼 돌아갔어 전과다른게 있으면 스킨쉽이 더 자연스러워진거????그래도 뽀뽀는 하지 않았어
둘다 그일에 대해서는 언급조차하지 않았지 근데 예전보다 더 돈독하고 절친해진 느낌?? 물론 나만 그런걸수도있구ㅋㅋ 아무튼 이날이 우리사이에 한발짝 가까워진 사건이였어ㅋㅋ
그러다가 2학년 4월이였어 이게 미랑 잘되서 만나게된거까지 쓰려니까 계절이 막넘어가는거 이해해줘ㅠㅠ 앞에 말했듯이 많은일이 있었는데 그냥 넘어가는거라서....ㅠㅠ 어쨌든 4월이였는데 4월에 중간고사가 있을꺼야 아마 기억은 안나는데 확실한건 시험공부하려고 미가 다니는 동네 독서실에 갔던날이거든 미네 동네랑 우리동네는 버스타면 20분???이야 그래서 미가 다니는 독서실을 갔는데 미는 월정액을 미리 결재해서 다니는 상황이였구 나는 그날하루만 하려고 했는데 그날 독서실이 꽉찼더라고....그때 미는 계속 미안하다고 나한테 사과하더라구 미가 와서 같이 공부하자고해서 간거였거든....ㅋㅋ그래서 우리는 밖에 아파트 단지에 정자에 앉아서 공부했어 그냥 벤치도 아니고 신발벗고 올라가는 정자ㅋㅋㅋ내가 계속 괜찬으니까 공부하라고했는데도 절대 안된다고 미가 데려간거 었어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이자식 이거 노린거였어 이 정자에서 우리 관계에 한번더 가까워지는 일이 생겨ㅋㅋㅋ
정자에 둘다 신발벗고 아빠다리하고 앉았어 사실 그렇게 앉아서 공부하는데 자세는 불편하지 4월이니까 햇살을좋지 정자밑에있으니까 그늘진곳이 바람은 불지 그리고 미랑 같이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고 진짜 정말 아무것도안하는데 즐거웠어ㅋㅋ그러다가 내가 다리 쭉펴고 앉아있었어 근데 미가 내뒤로 와서 자기도 다리 쭉피고 앉아서 나를 끌어 앉더라구 자세가 좀 설명하기 애매한데 음...부모님이 썰매탈때 애기들 앞에앉히고 뒤에 부모님이 끌어안은자세???이렇게 안고있었는데 긴장도 되고 미한테나는 냄새도 좋고 좀 설렜어ㅋㅋ
그러다가 미가 계속 내 귓볼쪽??에 뽀뽀를 하더라구 그때 진짜 뭔가 머리가 쭈뼛쭈뼛선다고 해야되나????아무튼 우리는 계속 볼에도 뽀뽀하고 귓볼에도 하고 일방적으로 미가 나한테 한거지? 그러면서 미가 갑자기 날 부르더라고 어?하면서 고개를 정면에서 90도 돌렸는데 미가 내 턱을 잡고 입술에 뽀뽀했어....나는 진짜 너무당황해서 고개만 숙이고있었는데 이애는 또다시 내 턱을잡고 뽀뽀해서 이번에는 좀 길게 그냥 입술만 맞대고있었어...그러면서 다시 또 아무렇지 않게 썰매자세로 안겨서 놀다가 뽀뽀하고....그렇게 2시간~3시간 놀았던거같아ㅋㅋㅋ지금 쓰면서 생각하는건데 미가 이건 노린거같애 이 박력있는자식.....진짜 그 수많은 정자중에 가장 외진곳이였고 그래 내가 정말괜찬다고 괜찬다고해도 꾸역꾸역 데려간거였든ㅋㅋㅋ그리고 우리도 풋풋했다 두세시간동안 뽀뽀만하고 놀다니ㅋㅋㅋㅋㅋㅋ
이제 우리가 사귀게될때까지 에피소드 하나남았다ㅋㅋㅋ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우리가 정식적으로 사귀게되ㅋㅋㅋㅋ
그건 나중에 나 지금 집가는중이라서 이제 곧 전철 내려서 버스타야되거든ㅋㅋ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