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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생 많았겠다

경수도 참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들끼리 만난 것 같다

요새같은 시대에 2박 3일간을

함께 할 정도면

사람들끼리 서로 진심으로
슬픔을 함께 하는 것이 보인다.


난 평소에는 참 잘 하다가
오늘 스트레스 게이지가 높아서
감정조절이 잘 안 돼서
막 몰아치시며 뭐라고 하시는 직장 선배 분들께
알겠다고 하고 굳은 표정 보이고 휙 나와 버렸는데..
아하하하

어렵다
굳이 다시 꺼내서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뭐한
미묘한 감정 변화였어서

실수한 것 같아 엄마한테 말씀 드렸더니

근데 엄마가 사람이 감정이 있으니 그런 거라고
착하게 말 듣는 줄 알았다가
그런 모습 한 번 보이면
함부로 대하지는 않을 거라고 해서
위안을 삼았다...


평소 상태면 그러지 않을테니까
진짜 어쩌다가 한 번씩 나오는 모습이니까


나는 그냥 동료로서 좋게 잘 지내고 싶어서
예의 차리고 잘 대해 드리는 건데
그러다가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함부로 얘기하시면
감정 조절이 힘든 것 같다...

저도 엄연한 성인이고 제 생각이 있어요.
하는 생각이 고개를 들고 올라 오는가 보다.


나도 그런데
배우나 연예인은 이미지나 평판이 중요한 직업이라서
때론 더 힘들겠구나도 싶다.



암튼 오늘같이 관계가 힘들었던 날에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나도 오늘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훈훈하게 지내고 싶다 하게 되는
참 훈훈한 이야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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