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조금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얼마 안됐긴 하지만 지금까지만 봤을땐 날이 갈수록 저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는 것 같아요.
절 불안하지 않게 해주고 애정표현도 아끼지 않고 해주고 늘 보고싶다 해주고 통화하는 것도 진심으로 기뻐하는게 느껴져요.
그런데 가끔 방학하면 방학내내 같이 있고싶다
여행가서 몇일동안 쭉 같이 있고싶다 는 말을 해요
제가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해서도 질투하고ㅠ
그냥 연예인일 뿐인데.. 남친 좋아하는 맘처럼 좋아하는 게 아닌데.. 남친이 좋아하는 여자연예인이 없어서 그 맘을 잘 모르는 걸까요?
그리구 제가 어디가면 카톡하다가 그럼 끝나면 톡해~ 집가서 톡해~ 이러고,
친구들 만나는것보다 저만 만나고 싶어해요.
요새 시험기간이라서 시험끝날때까지로 치면 일주일 조금 넘게 못보게 되는건데 남친이 시험끝난 다음날부터 삼사일간 알바해야되서 그동안도 못보니까
시험끝나는 날 종강파티 안 가고 저 만나고 싶다고 해서 제가 종강파티 가고 저랑은 알바 끝나고 보자고 했거든요.
남자친구가 학교친구들과의 관계도 잘 했으면 좋겠어서요.
근데 혹시 남친이 저에게 집착하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저 밥먹을때도 라면먹지 말라고하고 몸에 좋은것만 먹으라고하고..
라면먹었다고 하면 '혼나야겠네~' 이래요 무섭게 말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두어번 연애를 했었는데 이런사람이 없었어서
이게 집착인건가 싶기도하고.. 다른분들 얘기 좀 들어보고 싶어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