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내 찜통인 컨테이너안에서 선풍기하나 없이 하루하루 고통속에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수십마리의 강아지들이 컨테이너안에서 오지않을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아이들을 보러 갔을뿐인데
자기 한번 봐달라고..
안아 달라고..
자신의 키보다 더 높이 점프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며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어 미어지는 가슴만 부여잡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수천.. 수만마리의 아이들이 보호소 철장안에서 헤어진 가족을 기다리거나
다시 시작할수있는 마지막 끄나풀인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족을 기다리다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제대로 관심 받지 못하고 꺼져버릴 생명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는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그런 아이중 보호소에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았다는 모카를 만나게 됐습니다.
구석에 엎드려 초첨없이 입구쪽만 보고 있던 아이를 보며
버려진 가족에게 받은 충격 때문인건지 멍하게 한곳만 보고있던 아이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시 시작할수있다면 기회를 주고 싶어 망설일틈도 없이 모카를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오게 됐습니다.
모카는 예상대로 실내에서 사는것에 대한 익숙함이 몸에 베여있었습니다.
대소변을 가리고 다른 아이들과도 마찰도 없고
티비도 볼줄알고..
헌데 모카는 가족에게 버려진 충격 때문인것인지 마음의 병이 있더군요.
사람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불리불안증세를 보여 모카가 새롭게 시작하는데 많은 걸림돌이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우리 모카 눈여겨 봐주세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사랑만 준다면 금새 나을수있는 병입니다.
두번다시 버려지지 않을 가족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모카(남) 2살추정. 중성화완료. 건강상태양호.
대소변가림. 불리불안증있음. 차분한성격.
지역 어디라도 모카가 살곳이기에 신중히 입양상담후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2343-0356
입양진행시 본인소개를 해주셔야 원만하게 입양이 진행됩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공유와 추천도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