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먹으로 집근처 생선구이집을 갔어요 테이블로 되있는곳도있고 방처럼 되있는곳도 있는곳인데 테이블이 꽉차서 방으로 들어갔어요
방에 어설프게 걸어다니는 애기하나가 있었어요
귀엽게생겨서 쳐다보고 이쁘다고 웃어줬어요 애엄마아빠는 밥먹고 있고 애기는 뒤에서 컵쌓고 놀고있더라구요
좀 놀다 지루했는지 쇠로된컵을 양손에쥐고 짝짝꿍을 시작했고ㅋㅋㅋ한참 쨍쨍소리가나니 애아빠가 컵을 뺏더라구요
졸지에 컵뺏긴애기는 울고소리지르고ㅋㅋ
애엄마가 폰을 만지작하더니 뽀로로를 겁나크게 틀고 애앉아있는 바닥에 내려놓더군요
애우는소리보다 뽀로로 소리때문에 골이 울렸습니다
최대한 상냥하게 저기 소리좀 줄여주시면 안될까요?했더니ㅋ
다먹었어요~이제 나갈거예요~하고는
남편한테 들리라는듯이 저쪽테이블이 더 시끄럽구만ㅋ요즘은 무서워서 애기데리고 못돌아다녀 가자 하고 남자는 밥맛다떨어졌다
하고 가버리네요ㅋㅋㅋㅋ
첨봤어요..판에서 글올라오면 저런 정신병자가 존재하나?애엄마 깍아내리려고 자작도 많겠다 싶었는데ㅋㅋ
물론 좋은엄마 미안해하는분들이 더 많다는거 압니다^^저런 한두분때문에 요즘 안좋은 시선받는게 너무 억울할거 같아요
아기는 참 귀엽고 이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