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다하다 털곳이없어서 판에다가 글을쓰긴 처음이네.
너랑 2년간 연락하면서 처음해본것들이 너무많았어
남자친구 생일밥도 차려주고 영화관에 고깃집에 초밥집 , 그리고 카페도갔었지
2년간 너만봤어
니가 나보고 그렇게 남자랑 엮이지말래서 너무친했던 친구들도 다차단하고
내옆은 니뿐이였어
근데 넌 나한테 어떻게 대했냐 ?
내생일은 기억안하고 같은날 생일인 다른여자애랑 3일간 나몰래 연락하고
그날 얼마나울었는지
그런데 니가 다시와줬지 다신안그러겠다고
내가 흔들려서 다시사귀게됬지
그러고 다시 싸웠어 우리
똑같이 여자 남자문제로 싸웠지
헤어지고 어느정도 시간이지나고 니가 다시연락이오면서 나도 화가풀리고 좋아졌어
그런데 갑자기 연락이끊기더니 연애중을 올리더라 ?
어찌나 황당하던지ㅋㅋ
그날은 더 울었지 아마도
니 새여친이랑 나랑 뒤지게싸웠어
그러고 다시 니가 나한테왔지
그걸 또 난받아줬어
슬슬주위에서 나보고 호구라더라
그래도 좋았어 마냥
정말우리가 결혼할줄알았거든,
그런데 니가 나보고 너무힘들고 나한테 더는잘해줄자신이없다며 헤어지자했지
울면서 잡았잖아 내가ㅋㅋ
그런데도 매몰차게 차버리더라
알고보니 같은직장에 여자와 연락을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다
2시간동안 펑펑울었어
눈이부어서 앞이안보일정도?
정말많이울었다 너때문에
근데도 너무화가나는게 니가 다시오길 바라고있어
주위에서 욕한다 나보고
좋은사람 널리고널렸대
아무리 더 좋은남자를 만나도 너랑 자꾸 비교해
언제쯤이면 널 잊을까
넌 같이 퇴근하며 웃고있는데
왜 난 하루종일 니 뒷모습만보면서 울고있을까
2년이란 시간이 그렇게 우스웠던걸까
두달간 알게된사람이 나보다 더 관심이 간걸까
그 여자분께 너무죄송하다
애꿎게 자꾸 그분탓을하게돼
너랑 만난적이 없었다면 우린 안헤어졌을꺼란 생각이 자꾸들어
넌 도데체 무슨생각이야?
선을그어주던가
미련남아서 내가 자꾸연락하면 받아주는,
또 거기에 좋다고 반응하는 내가 너무싫다
세상에 좋은남자는많아
근데 너같은남자는없을거같아
나도 한심해
넌그렇게 잘지내는데 너보다 훨씬 잘난 내가 이러고있으니
우리 다신보지말자
커서도 모르는척지내자
아마 이러는거 내가 후회하겠지만
너같은사람 꼭 만나길빈다.
니가 취업전 힘들어하고 경제적으로 딸렸을때
커버쳐준거 다 나였어
지금 취직도하고 잘나셨어 아주
나같은여자 놓친거 후회하길바랄께
너보다 훨 멋있는남자 만날꺼야
이런말하고도 니가돌아오길바라는 나는
참 호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