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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기싫어서 먼저 헤어지자하는 사람들

8273 |2016.06.16 16:52
조회 9,456 |추천 3
이런 분들 있나요?

연락을 너무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연락 바로 안오면 불안
해하고 화나고 상대방이 자기를 그만큼 안좋아한다고 속으
로 온갖 망상하다가 사소한걸로 싸우게되면 이제까지 자기
가 상처받았던거 다 생각나서 앞뒤 안보고 욱해서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이요

제 전남친인데요 이렇게 벌써 두번 차였어요

제가 계속 잡아도 제말을 들으려고도 안해요

처음 차였을땐 미안하다고 사정해서 다시 만났는데 그저께 또 차였어요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싸우다가

울며불며 붙잡았는데 이제는 우리 정말 안맞는다고 자기 너무 힘들고 상처많이 받았다고 헤어지재요.

제가 연락에 있어서 너무 무심하대요. 잘 하겠다고 해도 안믿어요.

다시 만나고 표현도 많이하고 연락도 더 많이하고 그랬는데 제가 무심했던게(?) 안잊혀지나봐요.

전 술도 안마시고 집에도 일찍 들어가거든요. 연락도 자주하구요.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자길 안좋아라는것 같대요

남자는 너무 세심하고 상대적으로 저는 너무 털털해서 전 잘 삐지지도 않는걸로 남친은 너무 상처 잘받는것 같아요

남녀가 바뀐것 같아요.

정말 헤어지기는 싫은데 진심으로 다가가면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이런 성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추천수3
반대수4
베플|2016.06.16 18:20
상대방이 같이 노력하고 맞춰가려고 하는데도 그 노력은 생각 안 하고 본인 감정이 더 우선인 사람들 있음.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 내리고 이별 통보하고 ㅋㅋ 다시 말해서 이걸 같이 극복해 나갈 의지가 없다는거지. 나도 글쓴이 입장 되어 봤어서 아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좀만 연락 안 되거나 이러면 지 혼자 별 망상에 마음 정리까지 다 하고 그런 남자 만나 본 적 있음 ㅋㅋ 첨엔 그저 내 잘못이라 생각하고 내가 더 잘하면 된다 여겼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던건 나였고 뭐 좀만 아니다 싶으면 관계를 깨버릴 생각부터 한 건 항상 상대방이었음. 글쓴이 잘못한거 없으니까 자책하지마요. 본인도 충분히 노력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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