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잡대 파릇파릇한 새내기예요![]()
저는 집이랑 학교가 가까워서 아침에 늦잠잤을 때 빼고는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어여![]()
오늘도 학교 수업이 끝나고 맨날 다니는 골목길로 걸어가고 있는데
뒤에서 차가 '빵~~~~~' 하면서 차안에서 절 부르더라구요~
뒤돌아 봤더니 저희학교 어떻게 가냐고 묻길래
평소 무한친절을 내뿜는 저는 제가 걸어온 방향을 가리키면서
'저쪽으로 가셔야 해요
' 라고 말하며 운전자와 아이컨택을 하는뎅..............
반쯤 열린 창문으로 뭔가 휑한게 보이더라구요
..........전 첨에 반바지를 입고 운전하시는 줄 알았습니당
다시 보니 상의만 걸치시고 시트위엔 맨살엉덩이로 앉으셨더군요
손놀림이 굉장히 빠르셨어여..........![]()
더이상 말할 가치도 없는 거 같아 전 다시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그 남자 뻔뻔하게도 제가 가는 방향을 가리키면서
'이쪽으로 가면 안되는거예요?' 또다시 말을 거는거예요
아 진짜 짜증나서 정색하면서 '네'라고 대답하고는 빨리 다른 길로 나왔어여 ㅜㅜ
(왜 끝까지 존댓말로 대꾸를 해줬는지.... ㅜㅜ)
글로만 쓰니까 별거 아닌거 같지만 굉장히 기분나쁘더라구요![]()
사진찍고 번호판 적어서 신고라도 할 걸 후회가 남네요 ![]()
늦은 밤도 아니고 벌건 대낮에...............
20대 후반~30대 중반으로 보였는데
옷벗고운전하던 아저씨
아깝게 기름낭비하면서 뻘짓하고 다니지 마시고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