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1학년 자살하고 싶어요..
ㅈㅇ
|2016.06.18 21:37
조회 182,643 |추천 445
정말 요즘 삶이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살기 싫어요 죽고싶어요
저는 올해 16학번 21살 남자입니다
그냥 제 스스로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어요
저는 왤케 소심한걸까요
대학에서 친구들이랑 있으면 할얘기가 없어요
말주변도 너무없고 그런나를 스스로 자책합니다
여자들이랑은 말도 잘못하고요
막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시간이 무의미하게 느껴져요
웃기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데 억지로 웃는게 힘듭니다
학교끝나면 그냥 집에가서 침대에 눕고싶어요
연락하는것도 귀찮아서 카톡도 알람꺼놓습니다
집이 제일 편해요
제 외모는 피부도 안좋고 멸치어좁입니다
주위에 보면 몸좋고 키크고 잘생긴남자 왤케많죠
겨우 힘들게 재수해서 인서울공대에 입학했고
대학와서는 좀 색다른게 있을줄았는데 전혀없네요
공부하는것도 똑같고 군대도 가야하고
공대여서 마음껏 놀지도 못하고
과제도 너무 많고 어렵고 수업도 이해안가고
점수맞춰서 대학왔지 하고싶은것도 없고요
여자친구같은거 만들고 싶어도
그냥 지나가는 예쁜 여자있으면 스스로 주눅듭니다
저런 여자는 나 쳐다도 안보겠지..
내가 저런 여자랑은 사귈수없지..
정말 여자를 리드할줄모릅니다
여자앞에서는 더욱 말도못하고 재미없습니다
저 스스로 자존감도 너무 떨어졌고
꿈도없고 무기력합니다
매일매일이 똑같고 그냥 무의미하고 지칩니다..
좋은 말좀 남겨주세요..
- 베플흐헝|2016.06.1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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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공대면 자부심 갖고 당당하게 살아라. 형은 군대 갔다와서 나이 23 쳐먹고 독서실에 쳐박혀서 재수준비 한다. 힘내라
- 베플ㅇㅇ|2016.06.19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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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갈 좋은 타이밍인거같음. 가서 성격좀 개조해서 멋진 복학생 오빠로 돌아오시길
- 베플ㅇ|2016.06.1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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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해서 좋은말을 해줄수가 없네요..ㅋㅋ 대학 벤치에 앉아있으면 다 친구들끼리 지나가는데 내 옆에는 한명도 없다는게 우울해져요 1학기가 끝나가는데 어떻게 남은 대학생활을 보낼지도 걱정이예요 좋은대학을 다니는것도 아니고요. 제 의지대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애는 안낳아야겠다 라고 생각했거든요 부모가 바꿀수없는 영역이 있으니깐요.. 어느날 아빠가 술취해서 아빠는 니가 태어났을때가 제일 기뻤다 고 말하는데 울컥했어요ㅠㅠ 이런말을 직접적으로 들은것도 첨이고 표현이 서툰 집이라. 부모님은 내가 태어났을때가 제일 기뻤다는데 내가 사라지고싶다 는 생각하면 안될것같더라고요. 제가 크게 안힘든걸수도 있어요..ㅎ 그래도 돈걱정 없다는게 다행이죠 님~ 진심으로 힘내세요 아직 반도 안살았고 더 값진 경험과 생각을 할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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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뭐|2016.06.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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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스스로 못생╋어좁이리 말해놓고 또 연애는 예쁜 여자랑 하고 싶냐?ㅋㅋㅋ 꿈도 꾸지 마라 어후 소름; 주지를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