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님이 너무 싫고 창피해서 제 결혼에 부르고싶은 마음조차 없습니다
부모는 양쪽 다 살아있지만 어린시절 저를 버렸고
초등생 시절에 아버지라는 놈한테 손가락으로 성추행 당한적이 있습니다
최근까지도 혼인빙자해서 여러 여자 임신시키고
낙태비용 합의비용을 거짓말로 저에게서 떼먹었습니다
엄마는 사이비종교 신자고요
남동생 하나 있는건 매춘을 합니다(아줌마나 남자들 상대로 한다더군요)
돈만 보면 눈이 뒤집히는건 셋 다 똑같습니다
대학다닐시절 아르바이트로 학비충당했는데
그 몇십만원씩 벌던것도 어떻게 좀 못 훔쳐갈까 안달하던것들이거든요
일찍이 연을 끊고 저 스스로 천애고아라고 여기고 살았습니다
좋은 인연을 만나서 결혼을 하려는데
남자친구 부모님께 이런 사정을 말씀드리기가 겁납니다
혹여 이해해주신다한들 혼주석이 비어있으면 하객으로 오신분들이 뭐라고든 한마디 하실텐데
그게 남자친구와 가족분들을 불편하게할까봐 걱정입니다
현명한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