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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랑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나요?

참나 |2016.06.19 07:33
조회 49,519 |추천 135
육아휴직중인 6개월 아기엄마입니다
제가 신랑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건지 판단좀 해주세요

신랑과 아무리 얘길 해도 답이 안나오고, 신랑은 제가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하니 여러분께 조언을 구해보려구요
만약 제가 잘못됐다고하면 두번다시는 신랑한테 요구안할게요
신랑은 평일 아침 6시기상7시출근, 퇴근 저녁7시30분 집에오면 저녁 8시30-9시정도되고요
전 신랑이 집에 오기전 아기목욕에 모유수유까지 마치고 잠도 재웁니다. 육아에 양가부모님 도움없고 평일엔 혼자 다합니다
그리고 주말. 저는 신랑에게 토,일 이틀에 하루정도는 좀 일찍 일어나 아기와 놀아주면 전 그날 하루만 아칭8-9시정도까지 자겠다고 했습니다. (아기가 아침 5시면 일어나 2시간 놀다 다시자는 패턴이 거의 매일 일정해요)
알았어~~대답은 대충 해놓고 여태 단한번도 그런적이 없네요. 전날 2,3시까지 컴퓨터하느라 담날 늦잠자거든요.
어제 쌓인불만 터트렸더니, 자기도 주말은 늦잠좀 자잡니다,
망할, 난 1주일내내 5시기상이다. 늦잠은 잊은 지 6개월째인데
육아휴직동안엔 전업이니 분리수거, 화장실청소빼곤 제가 다해요. 신랑이 주말동안에 틈틈이 아기를 보긴하지만 모유수유다보니 제가 끼고있는 시간이 더 많고요
자기 누난 매형없이도 다 했었다고하네요.
그랬겠죠. 그리곤 주말마다 친정가서 아기맡겨놓고 놀러다녔으니 스트래스도 잘 풀었을테고
전 친정이 편도6시간거리라 간 지 1년됐네요
제가 신랑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있나요?
추천수135
반대수16
베플남자ㅇㅇ|2016.06.19 08:18
육아일기 쓰고 있나요? 2중 일기를 쓰세요. 하나는 쓰니만 아는 일기. 하나는 스케쥴러 같은 일기. 남편한테 공개해요. 애기가 크면 같이 보자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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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그레이|2016.06.19 09:26
누굴위한 자식인지 답답하네요 크게 바라는것도 아니고 아침 몇시간만 잠자고 싶다는대 제발요 남편분 책임 못지실거면 일벌리지 마세요 자신이 즐기고 쉬고싶다고 가족힘들게 할거면 왜결혼하신 겁니까? 최소한 와이프분 쓰러지고 나서야 정신차리시겠어요? 저도 육아도운다고 도와도 집사람힘들어합니다. 제가 밤에 애가울어도 못깨서 집사람 혼자 애기봐요 그게 너무 미안해 주말에 하루이틀 쉬면 3.4시간이라도 재우려고합니다 나가놀고 할거하라고 평소 다크써클 내려오는거 보이면 가슴아프고 그 3.4시간 쉬고놀수있다는거에 엄청 기뻐하는 집사람얼굴보면 미안해지고 하는대..와이프분좀 잘챙겨주세요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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