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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성추행 건.(꼭 봐주세요!)

당사자 |2016.06.21 09:10
조회 256,228 |추천 365



이 글을 읽고 댓글에 언급되는 스텝에 대한 안좋은 글들이 보이는 것 같아 설명합니다. 제글에 안좋은 일로 등장하는 사람은 원래 일층에서 스탭일을 하다가 2층에서 술집을 이어받아 운영하게된 사람입니다. 지금 일하고있는 스텝은 일을 하게된지 얼마 안 된 친구구요. 지금 스텝일을 하고있는 무고한 그 친구가 싸잡혀서 안좋은인식이나 시선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http://pann.nate.com/talk/332079477#replyArea

방에들어간거 인정한 반박문이네요ㅋ증거자료로 쓰일거 같아요

지우지 않길 바래요. 잘못 인정 쉽게하기 싫어서 쓴거같은데 ㅋㅋ

 

 

 4분의 유사한 불미스러운일을 제보 받았고 두분이 자술서 써주시기로 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보기 위해 다른 곳에 올린 점 죄송합니다. 
더 이상 이런 피해가 없게 꼭 한번 읽어주세요. 

저는 저번 주에 여자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제주도라 마음이 들떠 있었고 숙박은 제주도에서 꽤 알려진 곳으로 술집과 같이 운영이 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이틀 연박을 하였는데 불미스러운 일은 이튿날에 일어났어요.

이층의 술집은 두시까지 운영을 하였고, 2시이후 저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쉬고 친구는 외부 음식점에 가서 2차를 즐겼습니다.  
저는 게스트하우스 내에서 쉬다가 공동 이용(게하모두 이용하는 거실이라고 해야하나요?)을 하는 쇼파에서 잠이 들었고, 제 친구가 1시간 뒤인 새벽 3시에 게스트하우스로 돌어왔습니다. 친구가 저를 한참 깨웠다는데 제가 일어나지 않아  친구가 먼저 저희가 쓰는 2인용 방에 들어가 잠을 청했고, 저는 20분 정도 지나 게스트하우스 스텝이 저를 깨워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방에 들어갔더니 경악을 금치못할 일이 눈앞에 있었어요.
방에 남자가 한명 있었고 남자는 윗층 술집 사장으로 제가 밖에 있는 것(공용거실에 있었으니까)을 보고 친구가 혼자 잠을 자는 틈을 타 방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방에 불은 꺼져 있었으며 친구는 자신의 얼굴을 누군가 만지는 느낌에 놀래서 잠을 깨면서 손을 뿌리쳤습니다. 그걸 본뒤 친구한테 제 쪽으로 오라고했고, 그 남자가 이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을뿐 방에서 나가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저도 만질려고 하였는지, 아니면 밖에 나가면 스텝한테 걸릴까봐 나가지를 못하였는지는 알 수는 없지만, 제가 방에 조금이라도 더 늦게 들어갔더라면 어떤 상황이 발생하였을지는 정말 상상하도 싫습니다.  

다음 날 그 남자와 전화를 했는데 제 친구를 한다는 말이 방에 들어간 것도 인정하고 미안하지만, 나쁜 의도로 들어간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상식적으로 불꺼진 여자방에 새벽3시에 혼자 있는 것을 알고, 또 본인은 2층에 있는 술집 사장인데, 1층 게스트하우스까지 와서 자는 여자를 만지는게 이해가 가십니까?

즐겁자고 간 2박3일 일정에서 마지막 날 이런 정말 있을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고 나니 친구와 저는 지금까지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 술집 사장은 미안하지만 나쁜 의도가 아니였고, 고소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인터넷에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으니 다른 부분으로 우리에게 어떻게 해드리면 기분이 풀릴 것 같냐고 물어보는데 고소할거구요.

왜 당일 바로 신고를 하지 않았냐고 의아하신분들이 있으실텐데, 2박3일의 짧은 기간 여행에서 피곤할 만큼 많은 곳을 다녔었고 술도 마셔서 그런지 마지막 날은 극도로 피곤해진 상황이었기에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제보로 이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네요.  사건이 일어났던 게스트하우는 정말 실망입니다.

부부가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사장님은 같은 여자인데 어떻게 이 일이 발생하였음에도 미안하다는 연락도 없는지, 또 남자 사장님은 오히려 무슨 잘못이 있느냐라는 늬앙스의 미안하다는 말.... 이건 실망 정도가 아니고 정말 앞으로 제주도내 다른 게스트하우스라도 이용한다는 지인이 있다면 게스트하우스는 절대 이용하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네요.

여자분들 제주도 가시게 되면 정말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먼저 따로 주무시지 마시고 여럿이 자는 방에서 같이 주무시고, 방에 남자가 들어와 있는지도 확인하셔야 할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가 댓글을 토대로 찾아봤는데, 게스트하우스 사장은 자기네들과 상관없는 이층술집 사업장 사장이라고 했는데 인터넷에 나오는 내용은 게스트하우스 부부가 사장으로 나오는데 도대체 이게 뭔지요.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책임 떠넘길라고 거짓말 한 것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피해보신분 댓글 실시간보고 있으니 연락 부탁드립니다. 확실히 다 첨부해서 고소 할겁니다.
+++더 추가되는 내용이 있으면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수365
반대수26
베플남자힘내요|2016.06.21 09:32
신고 바로하지 않아서... 아마도 처분이 쉽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여자끼리는 절대 사람 많은곳에서 주무시지 마세요...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펜션이나 모텔, 호텔등 안전한곳에서 주무시길 바랍니다. 강아지같은 남자들 때문에 진짜 부끄럽네요...아오...
베플안녕하세요|2016.06.21 09:16
여기서이럴게아니라 신고를하세요...
베플남자한글|2016.06.21 18:20
댓글들중에서 진짜 술먹은여자탓하는애들 간간이보이는데 소름이다..걔네를 걱정하는마음에 조심좀하지란 뜻일수도있는거지만 그건 니네가 오프라인으로만나서 직접얼굴보고 해줄수있는말인거지 여기넷상으로 싸댈말아니다. 글고 저여자가술이떡이됫든 말든 여자잘못으로본다는게 말이되나 무서운세상인건맞는데 그래서 여자잘못이 1이라도 있단건 아니지. 저런사장이잘못된거고 니네마인드자체가 잘못된거지. 예를들어 너네가 밤길에 인도에서 걸어가고있는데 미친차량이 니한테 달려들면 조심안한 니탓인거냐? 지금너네가 하는말이 전라도신안주민들이랑 똑같은건알고 하는소리인건가? 너네도 신안사건때 미쳤다고그랬겠지? 근데 너네가 똑같은짓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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