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빠른96년생이고 검정고시생입니다.
고딩때 95랑 같이 학교 다니다가 고3 되는 1월에
그냥 자퇴하고 비교내신 받아서 빠른없이 96년생이랑 수능을 보고 싶어서 자퇴를 했습니다..
그래서 자퇴 후 95가 아닌 96년생들 치는 2015 수능을 봤는데..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해버려서 수능을 한번 더 치고 대학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학교 1학년인데..
저는 96으로 살 생각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했었고,
수능도 3번이 아닌 2번을 쳤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빠른96인 걸 말 안 하고 그냥 검정고시친 재수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동기들은 제가 21살인 걸로 알아요..96재수생들도 저랑 친구 먹고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같은 과 삼수생이 저랑 나이가 같더라고요..96년 1월생 ㅠㅠㅋㅋㅋㅋㅋ
게다가 저랑 친구한 재수생 중에는 빠른97도 있어요..
좀 많이 찔립니다ㅠㅠ
저는 아직 애들한테 1월생이라고 말을 안 했거든요. 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테지만
만약 제가 속였다고 보면 어떡하죠?..
고민입니다ㅠㅠ그냥 96이고 뭐고 저도 빠른쳐서 삼수생이라고 할 걸 그랬나요..
정리를 하자면..
1. 저는 빠른 96
2. 고딩때 자퇴하면서 부터 빠른 없이 96으로 삼
3. 첫 수능을 96이랑 같이 쳤음
4. 망해서 한 번 더 수능보고 97이랑 같이 대학 입학함
5. 대학에는 검정고시 친 재수생이라고 소개하고 96년생들이랑 친구 함.
6. 나중에 내가 96 1월생인거 알게되면 빠른인거 속인 족보브레이커라고 볼까봐 걱정됨.
이렇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