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친구
ㄱ
|2016.06.22 11:01
조회 313 |추천 0
헤어진지 세달 됬어요 전남친이랑 장거리 연애하는데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그랬죠 그리고 안부를 주고 받았는데 전 그게 힘들어서 이제 두번다시 연락하지 말자고 보냈고 한달동안 연락안하다가 웃기지만 얼마전 보고싶다고 제가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여러 대화가 오고갔고 남친도 제가 그립고 좋데요 근데 다시 시작할 수는 없겠대요 확신이 없대요 그래서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사실 눈가리고 아웅하는 기분이에요 서로 좋아하는데 친구로 지내자니 사랑한다는 말만 없지 연인이라고 할만한 대화를 하는데 미치겠네요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이대로 지내는 건 역시 아니겠죠..저 외롭다고 친구라는 명분으로 붙어 있으려 하는 거니까 하지만 냉정하게 처내기에는 마음이ㅜ 그냥 예전처럼 좋은 친구로 지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면서 아닌 걸 아는데..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걸 아는데 이러는 것도 웃기고 제 맘만 식으면 될텐데 사그러들지 않아요 세달이나 지나고도 결국 연락하는 절 보니 몇달이나 더 이래야 할지 하는 생각이 들고 확실히 다른사람들 보다는 가깝지만 연인이라기엔 먼 존재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그게 더 이상하구요 사실 평생 안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어서 더 그런 걸지도 몰라요 저희가 좀 복잡해서 어떻게하든 보게될 사람이라..제가 친구 하지 말자고 하면 저번처럼 또 번복해 버릴 것 같고..모르겠어요 그냥 따끔하게 한마디 해 주셔도 되요 부탁드려요 조언좀 해주세요 너무 많은 생각들이 머리를 지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