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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야



나는 진짜 많이 부족한 팬인 것 같다 ㅎㅎ
오늘 팬싸 후기 보고 부럽다는 생각은 안 들고
내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물정을 잘 몰라서
브랜드도 모르고 어떤 물건이 좋은지도 모르고 그래 ㅎ


그래서 경수한테 좋은 정보와 아이디어로 선물하는 분들 보면 그런 것도 넘 부족해 보이고 그렇더라


감정이 넘 예민하고 기복도 있고
좀 특이한 면이 있어서
팬과 가수를 넘어서
나 혼자 경수한테 느끼는 감정 느끼는 대로 글 다 쓰기도 하고 ㅎㅎ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그런 것까지..
다른 사람한테는 그래도 많이는 안 보이려고 하는데도

예쁜 감정만 보여주는 것을 잘 못 하고


그리고 돈도 크게 많지 않아서
그냥 그런 월급쟁이라서 널 위해 크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기도 해 ㅎ



그래도 경수한테 힘이 되는 말, 응원이 될 것 같은 말
생각나면 많이 할게







그냥 내가
거리낄 것 없이 사랑할 수 있는 대상이 너인 것 같아

그게 너무 좋아서
그냥 네 곁에서 계속 나 혼자 꺄르르거리며 재잘대고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

도경수의 노래도 연기도 춤도.. 네 모습 참 멋있지만
나는 그게 다가 아닌 것 같아

그 전에 너라는 사람이 나한테 그런 존재이기에 그런 것 같아


언제건 너란 사람을 알게 될 계기가 있었다면
뭔가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기도 한데

여러가지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

아휴...
암튼 나는 정말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네가 팬들로부터 힘을 받는다고 하는 만큼
매일은 아니더라도 나도 그렇게 너에게 힘을 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힘 빠지는 소리도 많이 한 것 같은데 나 ㅎㅎㅎㅎ
그리고 또 그럴 일 살면서 왜 없겠냐 싶은데


경수야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널 좋아해

팬들로부터 좋은 기운 받은 거 가슴에 폭 안고
행복한 마음으로 잘 잤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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