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조언좀 구할까하여
글을 써봅니다. 모바일로 하여 오타가 있을 수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제남친에게는 대략 4년전부터 친하게 지낸 여사친이 있습니다.
저랑 사귄지는 2년 반 정도 되었고 저를 만난 후로는 따로 만난적은 없는 것 같으나 저 모르게 한달에 한 두번은 카톡을 꾸준히 주고받은 것 같습니다. 저랑 사귀기 전에는 대학 동기다보니
거의 매일만나 술마시고 심지어 집에 초대하여 요리도 해주고 한 것 같습니다. (페북에서 확인)
어쨌든 저를 만나기 전이었고 저에게 충실한 남자친구를 보며 그냥 조심해야할 여사친이겠구나 하고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문제는 최근에 일어났습니다.
남친이 최근 운동지도사?(핼스트레이너들이 준비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를 준비하는데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 여사친이 그 자격증을 딴 유일한 지인이라 연락을 시작한 겁니다.
이것 역시 모르고있다가 제가 핸폰을 몰래 보고 나서 알았습니다.
이친구 뭐냐고 물었더니 여사친 정도도 아닌 걍 인맥 정도라고 합니다. 자기에겐 걍 여자사람이랍니다.
그러기엔 카톡을 근 한달에 한두번 해온 흔적이 있고
생일 선물까지 줬더군요. 따로 보잔 말도 남친이 해놨고.(만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남녀사이에 친구는 절대없다고 주장해오던 남친이기에
이건 뭐지 싶어 계속 찜찜했지만 여자사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길래 일단 넘어갔는데
그뒤로는 아주 대놓고 이친구가 어떤 도움을 줬다더라는 식으로 연락한 얘길 하더군요.
참다참다 어제 여사친을 평소에 인정 않더니 이 친구는 대체 뭐냐며 너가 말하는 여사친 정의를 알고 싶다고 했더니
의심한다고 되레 화만 버럭버럭 내네요.
그때 아무사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대체 자꾸 묻는 이유가 뭐녜요.
저 2년 반동안 사귀면서 그여자애에 대해 물은게 2번?많아야 3번일 겁니다. 초반에야 불안해서 물을 수있는데
왜 이제서야 물어보녜요. 또 이게 자세를 잡고 해야하는 거이기에 만나서 자세도 잡아보고 셤준비하려고 만나자 한건데 저땜에 비싼 피티 등록해야겠냐네요.
정말 남친의 저런 행동에서 그 여사친이 친구정도도 아닌 여자사람 정도인건지..제가 예민해서 이해가 안가는건지
잘 판단이 안되어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남친을 이해해 줘야하는 걸까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