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절 속인 여자친구,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

후름 |2016.06.24 02:16
조회 675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0살남자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저보다 한살 어리고 강원권에 살고 있는데 한달에 세번정도 만나고 있고, 한달반정도 교제 중에 있습니다. 바로 말씀드리려면 제가 2주전쯤 여자친구 핸드폰 알림에서 여자친구가 아는오빠가 군대에 있는데 편지를 써준단거였습니다. 물론 아는 오빠면 당연한거겠지만 , 그 둘이 알게된 곳이 저는 탐탁치 않아서 여자친구 앞에서 대놓고는 말 못하고 편지 안써주면 안될까 라는 말을 했었는데 여자친구는 그럼 안쓴다고 저에게 당당히 말해줘서 저는 여자친구에게 신뢰감이 정말 쌓였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오늘 제가 못볼걸 보게 된 눈가리고 아웅할 수 없는 그런 처지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sns 였습니다. 평소 여자친구가 글을 올리면 그 글을 볼 수 있게 되는데 여자친구 새 게시물 첫 댓글에 그 남자분이 댓글을 다신거였습니다. 잠깐의 호기심으로 들어가보았는데 3일전에 제 여자친구가 그 남자분께 글을 썻더라고요. 글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여자친구:주소 보내면 편지 써줄게 내가 편지는 잘쓰지  , 운전면허 시험보러 다니니 전역하는 날에 차로 배웅한다 , 메세지로 주소 보내라라는 말이였었고 댓글은 서로주고받은게 열개가 좀 넘었습니다. 매우 친근해 보였고요. 남자분께서도 같이 호응한 말투이셨습니다.

저는 제 여자친구가 이성과 친해서 이곳에 글을 올리고 조언을 받으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제가 꺼려하는 행동을 제 앞에서는 안한다 하고, 실제론 SNS 벽 뒤에서 서로가 이런 대화를 주고 받았단게 저에게 한 말은 속임수였단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고 ,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서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여자친구를 만납니다. 잠도 안오고 미치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봤던 여자친구와 오늘 본 여자친구의 다른 모습은 너무나도 불안했습니다. 혹시 이게 제 여자친구의 본모습이 아닐까 하고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제가 거짓말을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고 , 남을 속이는 행동도 정말 싫어합니다. 여자친구가 이 부분을 알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교제사이든 , 어떤 인간관계이든 정당한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지금 헤어져야할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에 다들 눈 아프셨을텐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