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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사는 동생이랑 깨름칙..

난자 |2016.06.26 14:35
조회 58 |추천 0
음...
시작을 어떻게하는지 모르겠..지만 시작해봄

우선 쓰니는 30대 초반.
같이사는 동생은 20대 중반.

동생 사정이 안좋아서 집에들어오라한게 화근인거같은데..

쓰니 성격이 좀 물러터짐.
어지간한건 그냥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누가 날 가격하지 않는이상 그러려니 하고 사는 성격.

좋게보면 성격좋은거고 나쁘게 보면 병x같은 느낌적인느낌.

문제는 이동생이 들어올때 일단 상황이 안좋아서
당분간 집세를 안받기로 하고 지내보면서 얼마를 받을지.. 하기로함.

근데 하나둘씩 뭔가 맘에 안들어가면서 점점 싫어지는 와중에 방값얘기를 어떻게해야 객관적일수 있는지 통곡하고싶..

병ㅅ같은거 알고있..지만 그래도

마치 내가 아니꼽고 쪼잔한 사람이 되어가는 느낌.

예를들믄
동생들어오기전부터 내가 먹고 싶어 사논 것들을 그냥 다 먹음.
한마디 말없이.. 자기것인냥..
그래놓고 내가 찾는거 같으면 '어?그거내가먹었는데?'...
그럼 쓰니는 이렇게 말하죠.
'그려 먹고싶을때 먹어야지 ㅋㅋ'

병ㅅㅂ신



하나더.

청소를 안함.
그냥 안함.
매우 안함.
머리카락이 떨어져도 그냥.
휴지가 바닥에 굴러도 그냥.
봉다리들이 굴러다녀도
빨랫감이 마치 __ 같이 쳐박혀있어도

뭐든 다 그냥 안함.

퇴근하고 오면 노트북으로 드라마보는 그동생 두ㅏ통수를 보며
열심히 청소함.

전에 용기내서 말한적이있.
'넌 왜 빨래안하냥'
그랫더니 그후로 빨래 할때마다 생색냄..


또.

모든 물건은 다 자기거.
앰플.. 크림.. 비싼건 어떻게 알아가지고
'이거 좋더라 한번 발라봐바'
라고했던게 문제였나.
보통..저렇게말하면 써보고 지가 좋으면 사서 쓰지않음?
왜... 나도 아끼가매 쓰는걸 왜? 왜에?


이 외에도 매우 많은 느낌이지만 잘 기억이안남...

전에 같이 살던 동생 이동생이랑 나이도 비슷했는데..
전전에 살던 숙소엔 이동생ㄴ...보다 어린애들도 있었는데..

이런아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현명한 언니누나오빠동생님들아

병ㅅ좀 도와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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