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어이없어서 끄적여봅니다. 전 20대 중반이구요.
몇일전 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하였는데 옆병실 아줌마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뚜껑이 열렸다닫혔다했네요ㅋㅋㅋㅋㅋ
황당해서 웃음만 나오는듯..ㅋㅋㅋ
병실구조상 특이해서 옆병실간 벽이 80프로만 있고 윗부분은 뚫려있어서 대화소리. 티비소리 다 들려요~
아줌마는 1인실. 저부터는 2인실로 총 8명이 있는데 첫날 입원할때부터 엄청 크게 음악을 틀고있더라구요.
처음엔 학생들이 그러는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아줌마가..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어요.
그날 저녁부터 가족이 병문안을 왔는데 엄청 크게 티비틀어놓고 떠들고 넘어갔습니다. 둘째날 아침부터 본인애들과 아는언니와 그애들 데리고와서 시장통도 아니고 쩌렁쩌렁 떠들고 애들은 뛰어다니고 그래도 벽이 완전히 막히지않아서 더 크게들리겠지 하고 참았는데 오후가 되니 둘이 동영상을 엄청 크게 틀고 듣더군요ㅡㅡ 자다가 놀라서 깰정도로ㅋㅋㅋㅋㅋ
고민좀하다가 가서 "죄송하지만 소리좀 줄여주시겠어요?" 하니 병문안오신분이 알겠다고하고 감사하다 인사후 자리에 돌아왓는데ㅋㅋㅋㅋㅋㅋㅋ
뚱땡아줌마 욕을 하기시작하네여
어이가없다느니. 미친거아니냐느니. 지네는 밤새 떠들었다는둥. 벨소리도 울린다는둥(저랑 옆분 입원때부터 매너모드였움.아마 건너방 소리를 우리로 착각한듯). 남편이링 애새끼들 데려와서 쳐떠든건 생각못한다는둥(이것도 건너방) 등등 엎을까부터 시작해서 들리는거아니깐 계속 들으라고 욕을하고 ㅋㅋㅋㅋ
여차저차 그냥 정신이 아픈가보다 하고 넘어갔죠. 저녁에 가족이 병문안왔다가 갔더니 가려는 뒷통수에대고 욕을하네요 지네시끄러운지모른다. 안방이냐 등등ㅋㅋㅋㅋ별 ㅁㅊㄴ이 다있네싶었움ㅋㅋㅋ
주사시간에 간호사가 퇴원하라하니 자긴 오늘 퇴원하면 안된다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아픈척하고..분명 오전에 본인 자식들 어리던데 아침도 못먹었다하고 그래도 본인 먹을거사오라는 심부름 시킬때부터 알아봤지ㅋㅋㅋㅋ
집안일 하기싫어서 퇴원안할라고 버티는거ㅋㅋㅋㅋ밤10시가 넘어서 잠이안오기도하거 수시로 욕하거 궁시렁대는거 듣기싫어서 로비에 있는데 마침 그아줌마 물뜨러 나오더니 사람을 훑어보고서있다가 병실들어가면서 이름표 확인하고 들어가네여ㅋㅋ이름보고 어쩔라고ㅋㅋㅋ
참 별 ㅅㄴ을 다보나 싶었네요 제발 나이쳐드시고 자식두고 부끄러운짓좀 안했으면 싶네요ㅡㅡ
뚱땡이아줌마....의사 몰래 뭐 쳐먹고 그러면 없던병도 생겨요. 어린애들도 맞는 주사가지고 다른병실에 들리게 소리지르지마세요. 다른쪽에서 티비소리들린다고 볼륨높이지마세요ㅋㅋㅋㅋ
부끄러운짓좀 그만하셔요 그렇게 살아서 남는거없습니다.
당신이 무서워서 말을 안하고있던게아니라 그 나이먹고 그런 행동하는 당신이 너무 불쌍하고 입만열면 아이씨거리는 당신인생이 안봐도 훤해서 참은겁니다.
오늘 나부터 퇴원할거같아서 다행이다 싶지만 그렇게좋으면 병원에 쭉~~~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