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남자입니다
520일 동안 사랑했던 여자친구와 헤어진 지 18일 됐네요
주변에서 다들 시간이 약이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어째서 저는 시간이 갈수록 더 아파질까요?
하루하루 지옥 같고 내일은 좀 괜찮아지겠지.. 생각하지만
날이 갈수록 죽을 거 같습니다
본론을 말하자면
저희가 헤어진 이유는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와서
더 이상 저에게 설렘이 없고 편안함만 남아서 떠난 거라
제가 어떻게 잡을 방법이 없습니다
눈빛, 말투만 봐도 정말 미련이 없어 보이고요
3번 잡아봤는데 소용없고요
11일 전에 새 남자친구도 생겼습니다
더 이상 가망이 없는 거 같아요
다른 사랑으로 잊기엔 저는 그녀가 아니면 도저히 안 될 거 같고
시간으로 잊기에는 오히려 죽을 거 같네요...
정말 빠르게 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