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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89kg->53kg 감량한 방법

|2016.06.29 04:42
조회 329,124 |추천 564


*****페북이나 다른곳에 퍼가지 말아주세요!!******
저희신랑도 살빼기전 사진은 못봤어요ㅠㅠ
우리신랑의 환상은 지켜주세요ㅜㅜ
살많이뺐다는건 알지만 저 정도였는진 모르거든요;;
울신랑은 제가 살쪘을때도 빠진모습이였을거라생각하고살고계십니다ㅋ
페북에퍼가시면 신랑이 볼수도있으니 저희가정의평화를 위해서 부탁드릴게용ㅠㅠ



전 88.9에서 53까지 다이어트를 성공했던 아줌마예요ㅎ


지금은 둘째임신중이라 다시 살이쪄있지만ㅠㅠ


첫째낳고도 다이어트를 성공했었어서 고도비만인 분들을 위해 잠도 안오고해서 끄적여봅니다ㅋ


엄청 길어요ㅜㅜ

한 5~6년 전에 글이랑 사진도 올린적있었는데 지웠었어요 ㅎ 멘탈이 약해서 악플에 상처받았었거든요ㅠㅠ


전 2007년 대학교 3학년이고 21살이었어요 ㅎ


초등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19살에 대학교 1학년이었거든요 ㅎ

전 초등학교 3학년때까진 마른편이었어요 ㅎ

자주 배가 아팠어서 한의원가니 기가 허하다고 지어주신 약을 먹었더니 폭풍식욕으로 인해
급 살이 찌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 살이 대학교 3학년때까지 갔네요^^;;;;


제가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넌 살만빼면 정말 예쁠건데.." 대부분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죠 ㅋㅋ



전 그 말을 철썩같이 믿고 살빼면 정말 예쁠거면 지금도 이쁜거 아니야? 라는 착각에 살았어요 ㅋㅋ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이 실제 내 모습인 줄 알았고 내가 살이 심하게 찐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10년을 넘게 살았네요 ㅋㅋ



중간에 다이어트도 많이 했어요 ㅎ 엄마의 강요로 인해..
한의원도 다니고 다이어트 약도 먹고 다이어트 주사도 맞고~ 헬스도 다니고..


근데!! 그 모든게 제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으니 요요로 돌아오더라구요 ㅠㅠ


전 정말 제 몸의 심각성을 몰랐거든요 ㅋㅋ 엄마가 빼라하니 빼지만 거울속 내 모습은 예뻐보였어요 ㅋㅋㅋ 정말 ㅋㅋㅋㅋ



고3때 수능치고 70kg까지 뺐는데 대학가고 기숙사 생활하니 10kg가 두달만에 찌네요 ㅋㅋㅋㅋㅋㅋ 요요로 인해 빼기 전보다 더 쪘어요 ㅠㅠ


그렇게 빼고 요요가 오고를 반복하니 몸무게 재는게 무서워서 대학교 1학년때 이후로는 몸무게재본적이 없었어요 ;;



그러다 학교에서 엠티비슷한걸갔는데 아는언니가찍어준 사진을 받아보니

헉.!! 살을 빼야겠네.. 라는 생각을 가졌어요ㅎ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정말 독한아이였던거 같애요 ㅋㅋ 아무 생각없이 정말 운동과 식이조절만 가지고 살을 뺐었거든요 ㅎ



제 다이어트 비법은 정말 별거 없어요 ㅠㅠ
하지만 다이어트 하려는 마음 가지려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해서 올립니다


*주의*전 다이어트 전문가가 아니라 야매로??제 맘대로 뺀거기 때문에 티비나오는 전문가들과 확실히 달라요 ㅠㅠ

티비에선 이러지 말라하던데 왜 그러냐? 라고 하시면 할 말 없습니당 ㅠㅠ



1. 매달 다이어트 목표 몸무게를 정한다!




전 매달 5kg감량을 목표로 했어요 ㅎ
무조건 일주일 1kg씩해서 한달에 5kg를 감량한다!!가 제 목표였고
신기하게 5kg이상 감량된 달은 없네요^^;;


대신 5kg안되게 감량된 적도 없었어요 딱!!5kg씩 무조건 어떤수를 써서라도 감량했어요 ㅎ


목욕가서 때를 벗겨서라도 전날 하루종일 굶어서라도 무조건 마지막 날을 5kg가 빠져있어야 된다!가 목표였어요 ㅎ
목표가 짧게 짧게 있으니 오히려 그 목표를 이루기가 쉽고 난 30kg감량할거야!라기 보단 매달 5kg 씩이었어서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애요




2. 일주일 한 번씩은 나를 위해 먹어준다.



이건 착각하시면 안돼요 일주일 하루 미친듯이 폭식한다가 아닙니다!!


칼로리는 상관 없어요 칼로리가 많던 적던 내가 먹고 싶던걸 일주일 한 번은 먹어주는 거예요


대신 배가 터질거처럼 먹진 마세요 ! 적당히 잘 먹었다~ 정도로만 먹어주셔야 됩니다 ㅋㅋ

뭘 먹던 상관 없어요 피자던 치킨이던 하지만 늦은시간이 아닐때 먹어주세요 ㅎ


전 70kg대까지는 밤에 먹었어요 ㅎㅎ몸무게가 많이 나갈때는 살이 더 잘 빠져요 ㅎ


대학이랑 집이 다른 지역이었어서 친오빠랑 자취를했고 매주 집을 내려갔는데 매주 내려가면 친구들을 만나서 한 잔 했었어요 ㅎ


그 날이 일주일 한 번 나를 위한 날이었고 사실 다이어트한다는 생각에 그 전만큼 먹진 않았고 적당히 먹었어요 ㅎ


배가 터질거 같지 않은 정도로만.. 일요일마다 몸무게를 쟀었는데 본가 내려가는 날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이었거든요 ㅎ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몸무게 재야한다는 생각에 저절로 적게 먹게 됩니다 ㅋ
체중계도 자취방엔 없었어요ㅎ본가에 놔두고 일주일 한번만 쟀었어요ㅎ

근데 60kg일 때 밤에 먹게되면 절대절대 안 빠집니다 ㅠㅠ


60kg부터는 일주일 한 번 먹는 날에도 배채우는 정도만 먹었어요 ㅎ

밤에 먹지 않고 낮에 먹었고 제가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친구들 만나서 술먹는일도 별로 없었구요 ㅎ




3. 음식을 먹고 4시간 뒤에 취침!



이건 무조건 지키셔야 돼요! 혹시나 저녁에 먹게 되시면 음식 먹고 4시간 뒤에 주무세요!


이유는 저도 모름 ㅋㅋㅋ 티비에서 예전에 나오는거 보고 꼭 지켰는데 유지하는 동안에도 무조건 지켰어요 ㅎ

밤 8시에 먹으면 12시에 자고 밤 10시에 먹으면 새벽2시에 자구요 ㅎ


이건 그냥 무조건 지키셔야 돼요 ㅎㅎ
그렇다고 매일 밤 10시에 드시고 새벽2시에 주무시거나 하시면 다이어트 안됩니다;;;;

가끔 어쩔수 없이 밤에 먹게 되면 4시간 뒤에 주무세요

음식소화되는시간이 4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ㅎ



4. 운동은 30분 이상 일주일 5번 이상!



운동이 제일 중요하죠 ㅎㅎ


운동은 일주일 5번 이상 한다고 생각하세요
유지하는 동안은 일주일 3번이면 됩니다 ㅋ


전 다이어트 결심한 날 이틀을 단식했어요 ㅎ 왜 그랬나 모르겠는데 마음잡기 위해라고 생각했던거 같애요 ㅎ


이틀을 굶고 아무것도 안했어요 ;; 그 다음날부터는 간장이랑 밥만 비벼서 하루 두끼 먹었어요 ㅎ 밥도 반 공기만;;
간장이랑 밥 하루 먹은 뒤부터는 줄넘기 시작했어요
이틀 굶고나니 86키로로 빠져있더라구요 ㅎ


제가 줄넘기 한 번 하면 걸리고 한 번 하면 걸릴정도로 줄넘기를 못 해요 ㅎ


첫 날은 100개, 둘재날은 300개, 셋째날은 500개 넷째날은 700개 다섯째날은 1000개 했었어요 ㅎ


밥은 하루 두끼만 먹었구요 저녁 5시 이후로는 안 먹는다! 정했어요 ㅎ


딱 일주일 하고나니 개강할때가 되서 본가에서 자취방으로 왔어요ㅎ


근데 문제가 생깁니다 ㅠㅠ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살이 찐 상태에서 줄넘기를 하니 허리에 무리가갔나봐요..;; 줄넘기 천개는 2~3주 밖에 못 했어요 ㅠㅠ ㅎ


다른 운동을 해야겠다! 해서 걷기를 했어요 ㅎ


근처 학교에가서 느리게 걷기 3바퀴 경보 5바퀴 뛰기2바퀴 이런식으로 걷기만 40~50분 걸렸어요 ㅎ


걷기를 하는데도 땀이 안나고 줄넘기 천개를 하는데도 땀이 안나요;;


땀구멍이 안 열려서 그런거니 땀 안나니 살 안빠지나? 고민하진 마세요 ㅎ

살은 알아서 꾸준히 빠지고 있는 중이예요 ㅋㅋ


걷기 한 두달 하다보니 가을이 오네요 ㅠㅠ추워요..ㅠㅠ

전 추위를 많이 타서 ㅋㅋ 집에서 노래틀고 춤추기 시작했어요 ㅎㅎㅎㅎ


8곡 정도 추면 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막춤이고 계속 뛰는 춤을 췄어요 ㅋ 그냥 계속뛰어요 ㅋㅋ 말 달리자 같은거 틀고 방방 뛰는거예요 ㅋ

이게 유산소 운동도 되고 줄넘기 처럼 뛰니 은근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더라구요 ㅎ


춤출때쯤엔 60kg대 진입했었어서 너무늦게 집에 올 때는 줄넘기 천개로 대처하기도 했어요 ㅎ


63kg쯤 될 때가 겨울방학시작해서 다시 본가로 왔었어요 ㅎ

본가는 아파트라서 춤출수가 없어서 수영을 다녔어요 ㅎ

걸어서 30분거리를 걸어서 왔다갔다하고 수영 50분했어요 ㅎ


근데 60kg 초반대가 되니 살이 너무 안 빠지더라구요 ㅠㅠ 먹는 걸 더 조절하고 운동을 좀 더 늘렸어요 ㅎ

그 전엔 40분이였는데 수영은 걷는것까지 하면 거의 2시간 가까이 운동한거나 마찬가지 였네요 ㅎㅎ

유지중에도 일주일 3번은 무조건 운동했어요 전 헬스를 정말 너무 싫어해서 춤추거나 줄넘기 천개했어요 ㅎ


5. 식이조절!!

식이조절과 운동이 제일 중요하죠 ㅎ

위에 적은것처럼 간장밥 먹던 중 개강이라 자취방으로 왔어요 ㅎ

저희 학교 스쿨버스는 7시에 자취방 있는동네 앞으로 지나갔어서 7시에 버스를 타고 학교에서 아침을 먹었어요


정식으로 먹고 받은 밥을 3등분해서 3분의1만 먹었어요 ㅎ

제가 밥을 빨리 먹는 편이라 시계보면서 한 숟가락에 1분씩 세면서 먹었네요;;;


반찬은 먹고 싶은거 먹는대신 국종류는 안 먹었어요
국이랑 밥 먹는게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ㅎ 밥 먹은 뒤에도 30분은 물을 안 마셨구요

점심은 도시락 싸다녔어요 그냥 맨밥이랑 참치나 김을 싸다녔어요 ㅎ


아침먹고 수업듣고 점심때 혼자서 시간 재면서 1분에 한 숟가락씩 ㅋㅋㅋ 싸간 밥의 반만 먹었구요


그리 먹고 견딜만 하면 그 날의 식사는 끝이였어요 ㅎ

못 견딜 정도로 배고프면 반 남은 걸 4시가 되기전에 먹었어요 ㅎ


본가에 있을때는 5시 이후로 안 먹을거야!라고 했는데 학교다니면서는 4시 이후로 안 먹을거라고 정했거든요 ㅎ

이것도 적응이 되니 1시쯤 점심먹은 이후로는 다음날 아침까지 물 외에는 안 먹으니 1시 이후로 안 먹는거나 마찬가지였어요 ㅎ


이렇게 먹으니 한달에 5kg씩 뺄 수 있었던거겠죠 ㅎㅎ

평생 이렇게 드실 필요는 없어요 ㅎ

전 목표가 55kg였어요 ㅎ

목표 도달 후에 반년은 이렇게 먹었구요 그 이후로는 알아서 조절이 되더라구요 ㅎ


53kg 이후부터는 저녁도 먹었어요 ㅎ 조금만 먹었지만 ㅋㅋ

그렇게 몇 년 유지하다보니 지금 같이사는 분 만나고는 저녁에 술도 가끔 먹고 음식도 먹고 했는데도 요요가 안 왔어요

그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일상생활에 다이어트가 스며들어 있어야 해요 ㅎ

버스를 탈때는 서서가고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서있는다거나 (다리가 예뻐져요 ㅎㅎ 정말요 ㅎ)

버스에서 앉을때는 허리를 펴고 앉아있는다거나 집에서도 눕기보단 앉아있는 다거나
배부를때는 그만 먹기


밥먹고 배부른데 후식먹지 않기


밤늦게 먹는다면 진짜 입맛다시는 정도로만 먹기 등등
살이 빠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릿빠릿? 해지고 활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더라구요 ㅎ


목표를 정한만큼 계속빼다보면 살 빼는게 재밌어져요 내일은 얼마나 빠져있을까? 내일은 몇키로일까? 이 옷이 이젠 나한테 맞을까?


매일매일이 설레게 됩니당 ㅋ


주위 친구중에 날씬한 친구를 목표로 잡으세요 ㅎ

그 친구 만큼 뺄거야!!이렇게요 ㅎㅎ


식이조절을 하다보니 용돈이 많이 남더라구요 ㅋㅋㅋ


지금 사면 살빼고나면 이 옷이 커져서 못 입겠지만 지금 살찐 상태라도 이쁘게 입자!하고 옷을 샀어요 ㅎ


88키로때 못 입던 옷을 70키로대일때 입어지니 기분이 좋아지고 70키로대일때 못 입던 옷을 60키로대일때 입어지니 기분이 좋아지고


더 날씬하고 더 이쁜 옷 입고싶어져서 살빼는게 재밌어졌었어요 ㅎ


출산후 다이어트도 마찬가지 였어요 ㅎ


애가 먹다 남긴거 먹으려다가 이거 먹음 살찐다~~ 하고 내려놓고


배가 고픈 만큼 살이 빠진다~ 생각하고 뺐었어요 ㅎ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운동외엔 방법은 없어요 ㅠㅠ

특별한 방법이 있을거라 생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으신 분께 꼭 도움이 됐음 좋겠네요 ㅎㅎ

없는 줄 알았던 쇄골이 생기고 몰랐던 각선미가 생기고

맞는 옷이 없어서 인터넷으로만 사던 옷을 옷가게에서 살 수 있게되고

심지어 오프라인매장의 모든 옷이 내 사이즈에 맞는 일이 생긴다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질거예요 ㅎ

전 키는 165이구요ㅎ

첨시작할때 바지사이즈가 37이었고 다이어트 후 27인치입었어요ㅎ


다이어트기간은 2007년 7월말에 88.9로 시작해서 2008년 2월에 61~63사이였고

3월쯤엔59정도 2008년 여름전에 55키로였어요ㅎ

2008년 7월에 53키로된뒤로 쭉~유지했구요


중간에 51키로된적도 있는데 2주 유지되다가 다시 53으로 돌아가더라구요ㅜㅜ



베톡은 안됐지만 댓글들 너무 예쁘게 적어주셔서 감사한마음에 사진올려요ㅎ
2007년 7월사진이예요ㅎ
혹시나 절 아시는분은 모른척 넘어가주세용ㅠㅠㅎ


*********추가??**********

물 얼마나마셨냐고 꼭 적어달라하셔서 적어요ㅎ
물 몇 리터마셔야지!하고 마시진않았구요 배고파서 마셨어요ㅠㅠㅋ
음료수도 안마시고 밥외의 군것질을 따로하지않으니 배가 엄청고파요ㅠㅠ
배고플때마다 물마셨으니 최소1~2리터는 마셨지싶어요ㅎ
첨엔 물을 안 마시다가 마시니 화장실을 엄청 자주갔는데 시간이 지나니 화장실 자주가는건 줄더라구요ㅎ지금도 물어마어마하게 마셔요ㅎ별명이 물먹는하마예요ㅋㅋ술마실땐 그날마시는 술 3~4배 되는 양의 물을 마시는것같애요; 제가 진짜 물을 안 마시는 편이였거든요ㅎ 살빼고 피부트러블도 줄었어요!!비포사진보심 피부잡티보이시죠?중고등시절부터 조금씩있던 여드름들이 다요트하는순간부터사라졌어요ㅎ



그리고 요요가 안 온건 아니예요 임신전까진 요요가 안 왔는데 임신과 출산으로 살이쪘다고 적은거 같은데 안 적었던가요? 제가 깜빡깜빡해서ㅠㅠㅋ
다이어트를 계속 생각하고 살다가 임신하고는 다이어트 필요없다는 생각에 잘 먹었어요ㅋ
첫째임신중에 79키로까지쪘구요ㅎ
낳고 한달만에 65키로까지 저절로빠졌어요ㅎ
돌전까지61~65 왔다갔다하다가 돌잔치때 59~61사이로 빠졌어요ㅎ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ㅜㅜ돌잔치 이후쯤에 58까지뺀거같애요ㅎ돌잔치쯤되니 저절로 입맛이 줄었었어요ㅋ
돌끝나고 다시 61~65사이로 찌더라구요ㅜㅜ운동없이 입맛없어서 빠진살이라그런가봐요..애기어린이집보내기전까진 운동할시간이없어서 운동도못했어요ㅠㅠ
주위에 어린애기엄마들 살못뺀다고 구박하지마세요!진짜 살뺄시간이 없어요ㅠㅠ운동할 시간이 없거든요ㅠㅠ저희집이 층간소음심한아파트라 집에서 춤도못췄구요..유모차태우고 줄넘기하러나가서 백개쯤하면 안아달라울어요ㅠㅠ결국 다시 집으로 컴백..신랑은 그 당시 저희부모님께서 치킨집개업하셨는데 회사끝나면 부모님 가게 도와드린다고 가서 11시돼야 집에왔어서 애봐줄시간이없었어요ㅜㅜ전 치킨의 유혹을 이겨내며ㅋㅋ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운동시작했어요ㅋ댄스학원! 3월부터 다니면서 7~8월쯤에 55키로까지뺐어요ㅎ치킨의 유혹으로인해ㅜㅜ5월까진 다이어트결심하고 치킨먹고 낼은 안 먹어야지하고 치킨먹고^^;; 5~6월부터 다요트들어간거나마찬가지예요ㅎ유지하다가 둘째가지고 다시 팍팍먹어서 지금 만삭이예요ㅎ낳고나서 다요트성공해서 다시 글올릴게요~~ㅎ

근력운동을 안해서 살이 탱탱하거나 처지는살이없진않았어요 제가 헬스를 정말 싫어하거든요ㅠㅠ저한테 맞는 운동법을 찾은게 여기적은 운동들이예요ㅎ
허리는 아예 안처졌구요 허리 배는 튼살은있지만 살 늘어지는건 없었어요 팔뚝이 좀 ㅠㅠ팔뚝은 90도로 펼치면 겨드랑이랑 팔뚝사이부분이 처지는게 보였어요 팔 만지면 말캉말캉했어요ㅎ가슴도 조금 처졌는데 속옷입음 티안나니 심각하게 생각안했구요ㅎ수영다닐때 아줌마들께서 튼살들보고 젊은데 벌써 결혼해서 애 낳았냐고 물어보시는분들도 계셨어요 22살이었는데ㅠㅠ엉덩이랑 허벅지에 튼살이심했거든요ㅎ옷으로 가려지는 부위라서 스트레스받진않았어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엉망이라 죄송해요ㅠㅠ

글자투?말투도 뭐라하시는분들 계신데 30대 아줌마니까 이해해주세요ㅠㅠ 제가 경상도사람이라 사투리도 섞여있고 표준어는 글로만 배워서 이게 뭔 말이야?싶은 부분도 있을거예요ㅎ서울살아본적없는 시골사람이라^^;

다들 다요트성공하시고 당당하고 멋져지셨음 좋겠어요ㅎ
제가 다요트전에 소심하고 주눅들어 살았거든요ㅠㅠ
친구랑 옷가게가면 누가입으실거예요?언니사이즈없어요~이 말 들을까봐 묻기도 전에 친구가 입을거라고 먼저얘기하는게 습관인 소심인이었어요..
누가 무시하는 말해도 허허 웃고 1학년때 기숙사 같은방 날씬한 언니가 제 바지 다리 한쪽에만 본인몸 다 넣고 바지진짜크다고 웃으며 사진찍는걸보면서도 허허웃던 속없는 사람이었어요ㅠㅠ..
다요트전이나 후에도 참 속앓이많이했어요ㅎ살빠지니 지방흡입했다고 소문도 났었구요^^;;;;;
남들이 성격좋다~라는말이 넌 무시해도되는아이야~라는 걸 살뺀뒤에 알았네요..절 무시하던 그 분들도 살빠지니 태도가 바뀌시더라구요ㅎ전 지금도 정말 친한친구 몇 명 외엔 친구가 없어요ㅎ사람한테 좀 실망한게 많았어요ㅜㅜㅎ울 신랑은 제가 친구없는게 신기했다더라구요ㅎ이 분은 키는 저랑 비슷한데 아무리먹어도 살이안찌시는 축복받으신 분이십니다ㅋㅋ얼굴도 나이에비해 초동안이셔서 살면서 외모로 무시당한 적이 한 번도 없으신 분^^;;저랑 7살차이나는데 밖에나가면 동갑내기 부부인줄 아시는 분들이 많아요ㅠㅠㅋ제가 노안인건지;; 임신해서 살이쪄도 보기좋다~ 애키우는동안 65였는데도 살이찐건지 아닌지도 모르는 눈썰미없는분이셔서 애낳고도 스트레스 안 받고 다요트할수있었던 것 같애요ㅎ문제는 빠져도 빠진 줄 몰라요^^;;
밤에 잠이 안 와서 주절주절이네용ㅠㅠㅎ

꼭꼭 다요트성공하시길 바랄게요ㅎ저도 둘째낳고 1년뒤에 꼭 다요트성공했다고 다시 글 올릴수있었음 좋겠어요ㅎ



*출산 후 다이어트*


저처럼 출산후 다이어트하시는분들을 위해 올려요~!
확실히 출산 후는 다이어트가 더 힘들었어요ㅠㅠ잘 안빠지기도하고 아가씨땐 내 밥만 챙기면 되는데 아이가있으니 아이밥챙기고 옆에서 남의편이 야식먹자 콕콕 찌르고ㅜㅜ
아이가 남긴밥 절대 드시지마시고 아까워도 버리세요! 아이 뒤치닥거리를 부지런하게하시구요 아이밥차리고 밥먹이고 치우느라 밥먹을시간이없다느끼시게끔ㅋ엄청 깔끔떠는 엄마인척 계속 움직이세요ㅜㅜ남의편이 야식먹음 그냥 참으세요ㅜㅜ저 남자는 내 원수다! 생각하고 쳐다도 보지마세요ㅠㅠㅎ



*******주위분들이 연락오네용ㅠㅠ친구의 친구들이 봤다고 카톡이 와서 사진은 삭제해요ㅠㅠ글의 주제는 다이어트니 사진지워도 양해해주실거라 생각할게요ㅎ판에서 본 글 중에 이 정도로 악플없는글은 첨 봤어요ㅎ댓글주신분들 모두 정말 좋으신분들 같애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추천수564
반대수16
베플ㅎㅎ|2016.06.30 09:13
저도 통통~뚱뚱?한데 예쁘장하게 생겼네. 살 빼면 진짜 예쁘겠다..이런 소리 많이 들어서 지금 대학생인데 이때 까지 한번도 살 안빼고 통통하게 살았어요큐ㅠㅠ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 중인데 이런 글 보면 참 힘이나네요ㅎㅎㅎ 언니 정말 멋져요 진짜!!!!!!!!!!! 저도 꼭 감량 성공해서 후기 올리고싶어요ㅠㅜ
베플ㅇㅂ|2016.06.30 00:52
34키로를 빼신건데ㄷㄷㄷ 살이 처지거나 하지는 않았나요?? 저도 키 165인데.. 전에 저녁 굶으면서 살뺐다가 근육만 빠져서요ㅠㅠ
베플|2016.06.30 15:58
와 저번에 글만 보고 추천만 누르고 갔었는데.. 사진 올라온 거 보고 다시 읽고 보니 정말 대단하세요bb 이 글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ㅠㅠㅠㅠ 저는 고3 73kg 인데 수능 끝나면 꼭 45kg 까지 빼고 싶네요 너무 예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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