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전 모든걸 포기하고 난 이제 너를 잡지 않는데
잊으려 잊으려 생각을 안해도도대체 왜 함께 익숙했던곳에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눈물이 뚝뚝 흐르는걸까
머릿속으로는 애써 외면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거지
우리가 아니고 이제 너랑 나 진짜 끝이구나
내가 후회하며 울고 불고 다시 매달린 남자는 너가 정말 처음이였어
몸이 둔해서 아픈지도 잘 모르는데 밤마다 위가 아파서 똑바로 못누워
너랑 싸운 시기부터 열흘동안 하루에 5시간 이상 자본적도 없어
잠이 안와너무 힘들다
내가 감정 노동을 너무 많이 시켰나봐
헤어지자고했다가 너가 잡아서 사귀엇고
내가 또 헤어지자고 했는데 내가 다시 잡았고
이번엔 너가 헤어지자고해서 다시 잡았지만
이젠 영원히 잡히지 않겠지
그리고 삼일동안 내려가있었어
우리 추억이 없는곳으로
이 사실이 불과 한달남짓한 시간이였다는게 신기해
그 전 까진 나만 그런줄모르겠지만 우리 진짜 좋았거든
일년 조금 넘게 만났다
내가 싸울때마다 정말 너무 심한 말을했어
나도 상처를 너무너무 많이 받았었거든
그래서 그랬어 알아줬으면 했어
그래서 그렇게 심하게 말했어
너가 헤어지자고 말한 전날 싸우고 넌 나에게 사과를했는데
나는 받아줄수가없었어
너가 한 말에 너무 상처를 받고 많이 울었어
하지만 너가 떠나갈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어
우리 이제 인연이 여기까지 인거같다고
잡으면서 너가 했던말들
왜 이제야 말하냐고 너무 늦어버렸다고난 늦지 않았다고 했지만 너는 그렇지 않았었지
정말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거 너가 헤어지자고 나한테 말하지 않았으면 몰랐을꺼야
그래서 정말 생각이 바뀌었어 안늦었다고 생각했었어
너도 그럴수 있을꺼라 생각했어
나 있잖아 너랑 10살 남짓이나 차이 났잖아
서로 존댓말 썼잖아 너무 좋았어
내가 중간 중간에 변했다고 했잖아
너는 계속 아니라고 했었어
근데 그 마지막날 나한테 그랬잖아
진짜 이젠 변한것같다고 청천벽력같았어
그리고 나 다 끝나고 내려가서 생각 많이해봤는데..
처음엔 내가 나만 못해주고 미안해서 너무 그런것같아서 힘들었는데
사실 너도 그랬어 누구의 잘잘못이 아니라 너도그랬고 나도 그랬어
나로인해 너가 상처 받은것들만 생각 났는데 나도 그랬어 그 심한말들을 하기까지..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았어
그리고 나 너 페이스북 친구되어있는 여자들 사진에 댓글달고 그랬던거 알고있어
지금그때 그 여자랑 카톡해서 첨으로 헤어질뻔했을때 그거 우연 아니라는거 알고있어
너 카톡말고 페이스메세지로 다른 여자랑 연락한거 지금 생각해보니 그랬었어
너 나한테도 그랬었어내가 그걸 잊고있었어나한테 빠져서 잊고지내다가 싸우고 힘들고 지치니까 다시 그런거 이제 알수있어
알고보면 도찐개찐이였어
단지 난 그렇게 만든게 상처주고 신경못쓰고
너말대로 널 외롭게 만든내가 아닐까
그 원인제공이 나인것 같아서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파
이렇게 깊게 생각하고 만난거 처음이였어
그땐 너도 그랬어무인도에 둘이만 있어도 평생 행복할수 있을것 같았어
하루가 한시간같이 한시간이 십분같이 느껴졌었어
외박도 안되는 난 항상 너무 아쉽고 아쉬웠어
너랑 나 밖에 없었는데 이젠 남보다도 아닌 사이가 되어버렸잖아
자다가 깨서 눈을 뜨면 너무 공허하고 빈것같아서
그게 너무 힘들어
나 네이트판 안하잖아 처음이야
이런글 쓴것도 모르겠지
언제쯤 괜찮아질까
내가 좀더 좋아했나봐
나그때 울면서 잡았을때 돌아와줄줄 알았어
그 이틀전에 내가 잡아서 다시 처음 만낫잖아
생각한시간 지나서 너가 말햇잖아
알고보니까 나를 정말 좋아하더라고
내가 변했다고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였다고
근데 어떻게 이틀만에 마음이 그렇게 돌아설수가 있는걸까
내가 너무 심한말을해서일까 아님
어차피 그렇게 될 일이였을까
나 이제 그거리 그곳 이집 그때 어떻게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