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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습니다

ㄲㄹ |2016.06.30 01:43
조회 459 |추천 0

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제가 정말몇년만에 연애를 하게 되었어요
정말 인연이라고 생각될만큼 첫만남부터 느낌이
왔었습니다
그렇게 오랜기간은 아니지만 썸을타다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정말잘해줬어요 표현도 엄청잘해주고 바쁜와중에도 연락하려하고 그래서 저도 마음을 열고 이제는 정말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연락도 잘하다가 갑자기 헤어지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저를 통해 전여친이 생각난다는 거였어요
사귀기 전에는 사귀고나면 생각이 안날줄 알았답니다
저는 처음에 전화를 받고 이게 무슨소리인가 싶었습니다
정말 몇시간 전만해도 연락만 잘하던 사람이 갑자기요
저는 그말을 듣고 그냥 아무생각이 없어져서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정말이해가 안되어서 다시 물어보려 전화를 했습니다
정말 전여친이 생각나서 나에게 이별을 통보한것이냐하니 그저 응이라는 대답뿐이었습니다
자신은 전여친이 생각나서 너무 힘들다는 얘기뿐..
그래서 나에게 말해줄 수도 있었지 않았느냐
이렇게 지금 너가 통보식으로 나에게 이별을 말하는건 나에대한 배려도 없는거고 예의도 없는거라고 하니 그냥 미안하답니다..
그말을 들으니 저는 더 할 말이 없었죠
그래서 이제 연락안하겠다는 말과 전화를 끊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도 이해가 잘 되지는 않습니다..
저에게 진짜 잘해줬어요 정말..
그리고 그 사람과 사귄기간이 매우매우매우 짧아요 이런이유로 이별을 고할 수 있는 기간인가 싶을정도로요
그래서 더욱 이해가 안되고요..
그냥 제가 싫어져서 돌려말한 건가요?
그럼 왜 그렇게 잘해준건지도 모르겠고 애초에 사귀자고 하질 말던가..
지금 이 상황이 화나기도 하고 이해되기는 어렵지만 그럴 수 있나 싶기도하고 매우 복잡합니다..
저는 여기서 그냥 연락을 끊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제가 뭘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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