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이런곳에 글을 올려본적 없습니다
저희집 강아지 때문에 너무 속이 상하는데 당장 제이야기 들어줄 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 톡커님들께
조언좀 구해볼려구요..
저희 강아지는 푸들이고 오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푸들이란 종이 활발하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활발할줄이야..활동량많고 뛰어놀기좋아해서 매일 거르지않고 산책을 나갑니다 산책할때만이라도 좀더
자유롭게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사람드물고 잘안다니는 새벽시간에 목줄만 걸어두고
자유롭게 뛰어놀수 있도록 잡지는 않고 있습니니다
물론 사람들이 다니지않는다는 전제하에서..
근데 이 녀석이 산책할때면 땅바닥에 떨어져있는 치킨 닭뼈 유리조각같은걸 주워먹어요..교육도 시키고 강한어조로도 말했지만 다음날이면 똑같아요
먹을걸 보면 이성을 잃나봐요..간식이며 사료도 적게주는것도 아닌데 오늘도 피곤한 몸 이끌고 산책을 시키고 있는데 녀석이 치킨조각을 입에 물고 뛰어오는거에요 닭뼈가 날카로워서 위험한데..그래서 안됀다고 이리고 오라고 강한어조로도 말해보고 잡을려고도 해봤지만 눈치빠른녀석 약올리듯 먹으면서 요리조리 피해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잽싸게 잡아서 그러면 안되지만 손으로 때렸어요..진짜 보살님도 아니고 혈압이 올라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요..근데 이제 앞으로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산책습관을 바꿔야 할까요 목줄도 짧게해서 제 옆에 꼭붙어다니게..그래야 스트레스 덜 받고 산책을 나갈 수 있을것같은데 우리강아지 하루에 한번 편안하게 세상구경할수있는 자유를 뺏는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망설여지네요 그렇다고 닭뼈나 유리조각 같은 위험한걸 주워먹게 놔둘수도 없고 녀석이 민첩하고 빨라서 도중에 바로 잡을수도 없어요
저같은 애견인분들ㅠㅠ제발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