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남친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안잡더라구요.
몇번이나 헤어지는걸 반복해서 그랬는지 지쳤나봐요.
헤어진 이유는 그 남자가 변했다고 느꼈고 혼자 연애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저는 그 남자가 곧 군대 가야한다는걸 알고도
보고싶어 미칠꺼같고 혼자하는 연애같아도 힘들어도
그 애 아니면 안될꺼 같다고 느꼈어요
몇달을 끙끙 앓다가 먼저 연락했는데 칼같이 자르더라구요.
알고보니 썸여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러고 3일 뒤에 입대 했습니다.
솔직히 편지 매일매일 써주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그 썸녀는 진짜 예쁘고 늘씬한데
저는 그냥 평범해요
아직 훈련병인데
전여친도 생각나고 그러지 않나요?
편지 보내는게 더 불편한 사이로 만드는 걸까요?
휴가 나오면 달라진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그때 다시 붙잡기에는 늦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