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하다는 댓글이 대부분이라 놀라기도 하면서도 재밌기도 하네요.
돈이 1,000원 더 나와서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다시 읽어보심 아시겠지만 조작 했다고 쓴 적도 없어요.
기사 아저씨가 정말 조작을 하셔서 요금이 더 나왔다면 그 자리에서 따졌겠죠.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요지는 "조작했어요." 라는게 아니라 가는 도중에 미터기를 건드셔서 삑삑 하고 두번 소리가 나서 그 부분이 의아한거였구요.
여기 댓글 남기신 분들: 택시 타고 잘 가고 있는데 도중에 아저씨가 미터기를 건드셔도 전혀 궁금해 하지 않으시나요?
택시 많이 안타보냐 하시는데 회사가 가까운 편이라 자주 타는 편이에요. 가끔 막히면 더 나올때 있고, 막혔으니 더 나온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땐 의심을 물론 안했죠. 그동안 타면서 기사 아저씨분이 미터기를 건드신건 없었기 때문에 글을 올린거예요. 소비자로써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궁금해서 올린건데 댓글들 보고 웃고 갑니다. 하루 아침에 톡 된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재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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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한 게시판을 못찾아서 이 곳에 올립니다.
출근 길에 택시를 자주 이용합니다.
회사가 멀지 않아서 보통 4,500원-4,800원 나와요.
열번 타면 일곱번 정도는 4,600원 나옵니다.
오늘 아침은 비가 조금 와서 그런지 조금 더 정체 되더라구요.
그런데 가는 도중에 기사님께서 미터기를 누르셨어요. 삑삑 소리가 나서 알았습니다.
그 후로는 저도 신경이 쓰여서 계속 미터기를 주시했는데, 느낌 상 그런 것 인진 몰라도 잠시 서있는데 300-500원 금방 오르더라구요 (오를땐 100원씩 올랐습니다. 할증은 아닌 것 같구요).
미터기에는 할증이나 다른 이상한건 못 느꼈네요.
회사에 내리니 5,500원이 나왔더라구요. 천원 정도 더 나온 셈이죠.
뭐 밀리기도 하고 그래서 사실 이 정도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은데 미터기를 만지지 않으셨다면 의심 없이 그냥 평소보다 막혀서 그랬다 생각 했을텐데...
영수증 받았는데 8시 49분에 출발해서 9시 5분 도착했고 주행 거리는 3km 였네요.
의심 해보아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