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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추가)시댁에서 잘때마다 신랑이랑저랑 잠자는 이불로 차별해서 열받아요.

아놔 |2016.07.01 03:10
조회 436,300 |추천 592

추추가)) 가문의영광이네요!!!!! 제 글이 뭐라고 이렇게 높운 순위에 오른건지.. 지지해주신분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신랑이 글보고 휴게소에서 놈은 뭐냐고해서 제가 지난 밤에 너무 열받아서 머릿속 생각대로 너무 쏟아냈나싶어서 그래 나보다 한참위인데 ... 하여 놈은 뺄께요. 그리고 너무 인신공격적인 댓글 조금 거북해요.. 최대한 자제해서 부드러운 댓글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추가))
추가하는 법을 몰라 찾다가 앱설치하니 되네요^^ 제 글을 이리도 공감해주시고 크흑.... 너무 감사합니다. 간혹 키보드워리어같은 뭣같은 댓글도 보긴했는데 알아서 필터처리하면서 선배님들 가르침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랑한테 오전에 보라고 카톡으로 모바일주소를 보내니 한참 밖에 나갔다가 늦은 아침먹을라고 온 가족 둘려앉아 살짝 봤는데 뭔가 얼굴이 당혹스럽다해야하나..
1은 없어졌는데 아직 이렇다할 말이 없네요. 원래 남편성격이 그냥 모르쇠스탈인지라.

시댁서 나서서 서울로 가는 길에는
"친정들렸다갈까? 올라가다가 온양온천을 들릴까?"
결혼하고 한번도 간적없는 저희 할머니댁 가보자고까지 ... 사탕발림 말로 계속 말 걸고 분위기 전환하려고 시도는 하는데 늘 그렇듯 얼렁뚱땅 그냥 넘겨보려는게 보이네요.
저는 그저 뒷자석에 앉아 묵언수행중입니다.
아까 댓글보니 어떤님 말씀처럼 며느리한테 섭하게하니 결국 아들한테까지 여파가 가긴하네요.ㅡ.ㅡ ㅎㅎㅎ


혹시라도 오빠야 글 보면
나 시댁서 일하는거 안 힘들다곤 안 한다.
그치만 기분 안 나뻐. 형님들도 계시고 뭐 일한다 생각하고 하니깐..
근데 옆에서 나 고생하는거 조금이라도 알면
능동적으로 행동해주라.
나처럼 알아서 커버 쳐 달란말이다~
이런일 또 생기면 각자 꿔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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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타랑 띄어쓰기미리 양해부탁드릴께요. (금방도 글쓰다가 두번 날라가서 머리가 후끈거려요 )



제목대로 이번에도 아버님제사 하고 시댁서 하루 잘려는데 잠자리이불로 자꾸 차별하셔서 진짜 짜증납니다.


서울에서 6시간 차로 내려와 어머님댁에서 시누이들과 조우하고 같이 점심도 먹고 신랑이 너무 덥고 땀난다고 목욕탕 갔다오자길래 큰 시누가 엄마랑 가라해서 사이좋게 고부간 목욕탕 잘 다녀왔어요. 어린 딸애 씻기랴 어머니 요구사항 들어드리랴 저는 제대로 씻지 못 하고 왔지만 갔다와서 시누3명이랑 아버님 제사상 차리고 늦은 저녁 밥먹고 여기까진 분위기 좋았고 아니, 참을만했습니다. 어디나 시댁이란 곳은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해야했기에 눈치껏 상도 차리고 그릇치우고 바닥너무 더러워서 __청소하고 신랑 손 까딱안하고 누나랑 동생이랑 이바구털고 나 부려먹고 안마의자에 누워 있어도
뭐 이런건 며느리라도 나도 자식이다 생각하고 도리라고 여기기에 괜찮았습니다.



근데 말입니다... 자기전에 꼭 저희 어머니는 잠 잘때 바닥까는 이불을 지정해주세요. 신랑은 두툽하고 푹신한 보료같은 이불깔고 자라하시고 저랑 딸애한테는 얇디얇은패드 새로샀다시면서 생색아닌 생색부리시곤 깔고 자라고주세요. 거기다 꼭 한마디씩하시는데 사람은 이부자리가 중하다고 합니다.
(뭐 이런 곡성같은 경우가있는지... )
저 얼굴 완전 굳고 은근 시댁만 오면 저에게 갑질하는 신랑 쳐다도 안 보고 말 시켜고 대꾸도 안하다가
"넌 여기서 자야된대 너 자라 여기서"
이러니 이제야 눈치보며 신랑이 괜찮다고 딸 재워라고 보료같은 이불 양보하고 옆 방에서 노숙자처럼 누우니 시어머니 건너방에서 한달음오시곤 바닥 딱딱하다고 이불 3채 바닥에 깔고는 어휴어휴 저 들으라고 한숨 연발하시네요.
아니 똑같이 얇은 이불주시던지 왜 매번 이런걸로 차별하시나 싶어 매번 시댁에서 .
1박2일있으면서 애기짐이 뭐이리 많냐고 웃는얼굴로 타박하시는데 이번추석에는잘 때마다 은근히 짜증나요.
내나름 이제껏 한건 뭔가싶어 허탈하기도합니다 제이불도 챙겨서 내려올까합니다.
허리 아픈 밤이네요 여러분 ㅠㅠ

늦은시간 속상한 마음에 늘어놓은 푸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추천수592
반대수19
베플ㅇㅇ|2016.07.01 03:16
ㅋㅋㅋㅋ 짐 많게 뭐하러 챙겨 가세요? 또 남편 보고 얇은 거 위에서 자라하고 따님하고 님은 보료 위에서 주무세요. 난 그러는 시어머니보다 그 상황을 이해 못하고 우리 엄마가 일부러 그랬겠냐고 말하는 신랑들이 더 이해 안 감(글쓴이 남편이 그랬다는 건 아니지만...)
베플|2016.07.01 03:32
시어머니 심보좀보소 대접받긴글러먹엇네요 님말처럼 내려갈때 이불보란듯이 한보따리 챙겨가세요 짐이많네뭐라하시면 잠자리 너무불편해서 안올까하다가 왓다고 생색내시구요^^혹시 시어머니 올라와서 쓰니님집에서 주무실일잇으시면 님도 종잇장같은 패드깔아드리세요^^어머님 이게 요즘최신유행하는거라고^^이거 구하느라힘들엇다고 편히 주무세요~~하고 불꺼드리고 나오세요
베플ㅇㅇ|2016.07.01 03:18
말을해요 남편잘때 이불 더 깔아주는건 바닥 딱딱한거 아는거 아니시냐고? 어머님께 제가 서운하게 해드린거 있느냐고? 종일 놀은 신랑은 저이불주고 마지막까지 일한 나는 맨바닥같은 이불위서 자야하는거냐고? 깔아주신이불 앞으론 내자린 내가 정할테니 같은걸로 해주시던가 더하지말으시라고.. 시누들3명인데 시댁가서 이런대우받음 어머님기분 어떨것같으냐고? 말을해요!!! 어휴는 왜하는거야? 망할노인네 그리고 앞으론 신랑도 일에 동참시키고하세요 안하면 쓰니도 하지마요
베플ㅇㅇ|2016.07.01 09:42
난 시댁가면 남편밥이 더 좋으면 내놔 해서 내꺼랑 바꿔먹음 시어머니 정색.. 나같으면 잠자리도 비켜 해서 바꿔자겠음 뭐라하면 왜요 어머니 남편자리가 뭐 더 좋아요? 하겠음 울엄마가 나 그런취급 당하라고 곱게 키워주신거 아님
베플kkk|2016.07.01 11:55
뭘 이불을 싸들고가? 그냥 허리 아파서 여기서 못 잔다고 하고 맨날 당일치기 하면 시엄마가 느끼는게 있지 않겠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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