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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누나네 시누이가 남친을 소개해달래요

가라 |2016.07.02 05:15
조회 63,604 |추천 129

올해 23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은 약 8년 째 연애 중이고 동갑입니다
결혼생각도 있습니다 부모님들 끼리 친해서
여기에 글 써봐요
남자친구에게는 위로 누나 두분이 계십니다
저랑 셋이서 따로 볼 만큼 잘 맞아요
큰 언니가 결혼을 했는데
언니 신랑 호칭은 형부가아니지만 형부라고 하겠습니다
형부의 여동생이 결혼식장에서 제 남자친구를 보고
소개시켜갈라고 어머니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고 간다는 군요 물론 어머니는 거절하는 중 큰언니는 올해로 30살이고 형부는 33살 그 시누이되시는 분은 29살이구요 결혼한지 한 반년이 됐는데도 계속 이야기가 나오나봐요
그래서 최근에 언니가 스트레스 받다가 작은언니랑 셋이서 술마시고 놀다 이야기를 해주더군요ㅠ
나이는 29살 이나 먹고 직장도 없고 남자도 없고
어디 호랑말코같은 년이 내 동생을 넘보고 동생커플을 찌져지길 바라냐고 개념도 예의도 없어서 결혼준비할 때 사사건건 가 따라다니고 트집 잡고 신행선물로 가방 어쩌고 아직 오지도 않는 추석이야기도 하고 와우...
결혼식에 저도 있었는데 그분이 가족들 인사만하고 가버리는 바람에 저랑 엇갈린듯 해요 남자친구네 가족들은 오래사귄 여자친구있다고 결혼시킬거라고했더니 식장 들어가기전까지 모른다고 일단 애들 친구사이로 부터 알게하자고하면서 만나보자고 자꾸 자리 만들자고 어떤 날은 큰언니한테 제 남자친구 학교가 목표인 친척이있다고 과외 좀 시키자고 번호 알아가셨는데 종강 전 이였던 지난 주 남자친구한테는 학교 근처인데 뭐 전해 줄거있다고 나오라고해놓고 자기 딸을 거기로 보냈더군요 남자친구는 그냥 곧 있으면 수업이라고 바로 나와서 언니랑 어머니께 전화했고 저와 만나서 하는 말이
못생겼어! 직설적이고 너무 사실만 말하는 타입ㅋ
언니는 화나서 그 길로 친정집으로 짐 싸들고 왔습니다.... 언니의 성격은 굽히고 들어갈 여자가 아닌걸 알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지 않을거 같습니다..오히려 형부분께서 언니 없으면 못 사는 분이라...
전 그냥 언니 믿고 구경 중 입니다 ㅎㅎ

추천수129
반대수3
베플|2016.07.02 12:58
여섯 살 연하의 사돈총각과 엮어 겹사돈 맺자는 거임? 아무리 겹사돈 문제에 대해 정서적으로 관대해졌다고 해도 실현가능성이라는 게 있는데, 남친의 사돈집이 제 정신을 가진 집구석은 아닌 거 같네.
베플ㅇㅇ|2016.07.02 05:24
양심도 없는 늙은여우...지가 연하를 홀릴줄아나봐요... 기분 나빠하지도 마세요. 불쌍하게 여기세요... 언니분 화팅이구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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