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나랑 친한 남자애가있는데
장난도 잘치고 학교끝난다음에도 심심하면 둘이 연락도 하는사인데
사귀는건 아니거든
나도 남자친구로 얘가 괜찮은지에 대해선 생각해본적이 별로 없어
근데 얘가 은근슬쩍옆구리도 잡고
손, 손목은 그냥 자연스럽게 잡는것같고
그래도 기분 나쁘진않아서 단호하게 자르진않거든..
스킨쉽하는게 되게대범한것같아
전에는 비오는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다릴때 내 뒤에서 내 어깨잡고 몸을 밀착한적도 있었는데
진짜 엉덩이쪽에 닿는 감촉까지 느껴져서 난 정말정말 민망스럽고 얘가 날 어떻게 보는거지 생각도 많이들고 그랬는데
걔는 인사하거나 그럴때는 또 태연하게 인사하더라 나만 혼자 민망해서 미치고..
남자들은 원래 사귀지않아도 다그래?
내가 모쏠이라 잘 몰라서 그러기도 하고그런데..
얘는 뭔심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