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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축의금 먹고 안주네요

티끌모아티끌 |2016.07.03 16:04
조회 85,603 |추천 206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내용 추가 하자면 저 동기는 약 2년전에 결혼해서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축의금보냈습니다

뭐 제가 낸거 다시 돌려는 못받더라도 상사꺼를 갈취하는

행동은 진짜 아니라도 봅니다

제 지인한테 말하니 범죄라고 까지 하던데요

곧 회사 퇴사도 하는데 퇴사 인사들때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월급도 짠곳도 아닌 대기업입니다

돈을 먹으려고 하는거보다도 그냥 저를 무시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더 나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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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면 회사 동료(입사 동기)가 제 축의금을 저한테 안주고 먹고 배째고 있네요

모바일로 쓰는 관계로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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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어달 전에 결혼을 하였음

당시 지방에서 결혼하는 관계로 많은 분들께서 축의금을 다른분을 통해 보내시거나 계좌로 보내주셨음

매우 고마웠음

그리고 나에게는 입사동기가 몇명있음

동기들도 대부분 계좌 물어보길래 계좌로 알려주니 보내주었음

그중에 한명이 결혼전날 연락와서 자기거랑 상사꺼 포함해서 10만원을 보내겠다함

그런데 계좌입금을 안하고 파우치(사내우편시스템)로 보내겠다 함
(본인은 지방의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고 동기는 본사에서 근무중)

뭔가 찝찝함이 생겼지만 결혼전날 매우 바빠서 그냥 알았다고 하고 고맙다고 함

결혼 후 신행다녀와서 휴가 복귀하고 확인해보니 지점에는 아무것도 온게 없다고 함

배송사고가 난것인가라는 생각도 들고 그냥 얼마 안되기도 하고 보낸사람한테 어떻게 된거냐 따지기 무안해서 그냥 지점 직원들한테 이런일이있었다 술자리에서 얘기함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파우치담당직원에 본사에 있다함

연락해 보라고 해서 다음날 그 직원한테 물아봤음

혹시 본사 ㅇㅇㅇ 가 있는 부서에서 저에게 보낸것이 있냐고 확인해달라고함

기록 확인해 본결과 없다고 함

응?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음

(예전부터 촉이 좋은 편임)

그래서 직접 물어봄

"혹시 그때 보낸거 맞아?" 라도 메신저 함

보냈는데 자기가 안보내고 경리한테 줘서 보내게 시켰다 함

그런데 오늘 경리가 안나와서 다음주에 나오면 물어보겠다 함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다음주가 되었는데 아무말이 없음

그렇게 잊혀지다가 갑자기 생각남(이에 3주 후임)

그래서 다시 그 경리한테 물어봤냐고 물어봄

그러니까 갑자기 뭔가 메신저지만 다급함이 느껴짐

물어봤는데 경리가 안보내고 경리본인이 보관하고 있었다 함

그러면서 왜 자기한테 안돌려주고있었는지 모르겠다 함

여기서 느낌 잡음

거짓말이라는 것을

미안하다고 다시 파우치로 보내줄게라고 하길래 그냥 계좌로 입금해줘 라고 함

계좌번호 찍으라고 하길래 찍어줌

그 이후 몇일이 지나도 계좌에 아무소식이 없음

아 역시 그냥 돈 먹으려고 하는구나

이 참에 잘된거다 10만원으로 사람한명 걸렀구나 생각함

그래서 그냥 반 포기 상태로 메신저로 연락함

그냥 다시는 축의금 신경쓰기 싫으니까 안줘도 된다고 날림(이때가 결혼 후 2개월 후임)

그러니까 꼭 준다고 답변이 옴

내가 싫다고 그냥 가지라고 함

그러니까 나보고 왜그러냐고 물어봄(미친거아님?)

그래서 주고도 충분히 남을 시간인데 안주는 이유가 있는거 아니냐고하니

은행갈 시간이 없었다고 함

요새 누가 은행을 가서 입금하냐고 물었음

그러니 OTP가 밧데리가 나가서 입금이 안된다고 함

그래서 OTP교체하러 가야한다함

순간 이건 10만원으로 별 핑계를 다 만드는 미친년이다 생각이 들기 시작함

그래서 그냥 더이상 말하기 싫어서 차단함

이유는 자기 남편한테 부탁하거나 근처 동료 한테 돈쥐어주고 대신 입금시켜도 충분했기때문임

이후로도 아직도 안들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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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SNS를 잘 안하는 편이지만 그 사람은

SNS 광임. 나 한테 돈주려고 은행갈 시간은 없어도

SNS할 시간은 많은가 봄

다시는 상종하기 싫음
추천수206
반대수14
베플ㅡㅡ|2016.07.04 09:39
자기거랑 상사거 10만원이면 상사한테 말해 그냥..
베플파란국화|2016.07.03 20:10
상사분 돈은 어쩌고요?? 상사분에게 이야기하세요!!
베플|2016.07.04 09:23
동기돈은 치사하고 더러워서 준다해도 안 받는다 쳐도 상사 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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