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중3 파릇파릇한 새싹이야..
물론 나 말고 내 친구들만ㅋㅋㅋ
제목에서 봤다시피 우리반에 나 포함해서 4명이서 다니는데
한명은 진짜 예뻐서 남자애들이 다 좋아하고 친하고 인기도 많고 진짜짅자진짜 예뻐서 좀 나가는애
하나는 키 쪼매내서 귀엽고 개 상이라서 진짜 귀엽게 생기고 목소리도 애기같아서 인기 많거든ㅜㅜ
또 한명은 무쌍인데 눈 이쁘고 남친도 있고 좀 노는애야
나 정말 얘네랑 같은반 될줄은 몰랐는데 붙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소개한 진짜 이쁜애는 2학년때는 그냥 안녕 안녕 인사만 하던 사이였는데 3학년때 붙고 눈 깜빡하고 뜨니까 친해져서 같이 놀게된거고
키 작은애는 5학년때 친구의 친구로 소개받아서 그냥 안부인사만 하던 사이였는데 이번에 붙어서 친해졌고
무쌍인애는 학기초에 키작은애랑 친하길래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 성격 잘맞아서 더 친해진애야
근데 진짜 실사판 소녀의 세계라니까...?
지나갈때마다 애들이 막 길비키고 대놓고 이쁘다 좋아한다 이러진 않는데 내가 뒤에 흘깃 쳐다보면 막 걔네보고 얼굴 빨개지고 난 진짜 오징어된다..?ㅎㅎ?
1학년때 같은반이였던 예에에에전 썸남도 진짜 이쁜애랑 나랑 2층가니까 대놓고 진짜 비교된다면서 뭐라해서 그때 진짜 상처받았고..
셀카찍을때 진짜 나 장난아니게 못생겨져ㅋㅋㅋㅋ
생각해보면 걔네가 왜 나랑 친해지려했는지도 잘 모르겠어 그렇게 이쁜애들이 나랑 왜다닐까...?
내가 흔한 얼굴은 아닌데 (이쁘단말 절대 아님..)
고양이상을 넘어서 눈 쫙째지고 입 진짜 큰데 눈이 작아서 못생겼거든..
응.. 이쁜 고양이 상이 아니라 그냥 눈 작고 얼굴 조따큰 못내미...
(근데 이상하게 또 별 쓸데없는 남자문제는 5번인가 얽힌적 있었음ㅋㅋㅋㅋㅋ)
잘 이해도 안가고 차라리 학기초부터 반에서 그럭저럭 착한애들ㅇㅣ랑 다닐걸 이생각도 들어서 후회중이야....
얘네랑 어울리니까 나도 몰랐는데 나가는 애들이랑 조금씩 친해지고 그런거 나도 최근엔 느끼거든..
음... 근데 진짜 이쁜애가 내가 너무 편해선지 만만해선진 모르겠는데 가끔씩 좀 짜증나게 굴때도 있는데 또 의외로 진짜 잘해주고 그래.. 착함..
사실 나야 걔네랑 성격 잘맞고 좋은데 제일 신경쓰이는게 주변 애들 반응이...
학기초에 걔네랑 다니니까 어떤 남자애가 저 사이에 쟤는 왜 같이다니는거야 이런말도 했는데 (최근에도 자주 들음ㅋ) 그때 집가서 진짜 펑펑울었거든 나라고 못생긱 싶어서 이런줄아나ㅠㅠㅠ
정말 너무 서운해ㅠㅠㅠㅠㅠ 나는 걔네가 좋은데 주변 반응 시선 말 이 너무 힘들어 진짜..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ㅇㅇㅇ쟤는 왜 끼여있대 선물공세라도 했나 이런 소문 돈적 있는데 무쌍 여자애가 그여자애들 한번 잡아서 뭐라한적도 있었고...
내가 못된건진 모르겠는데 그때 별로 고맙진 않았어 걔네때문에 그런 소문 돈거니까..
전에 키 작은 귀요미한테 선물 주는거랑 무쌍애 남친 편지랑 선물도 내가 다 전해주고
근데 나 그때 솔직히 기분 진짜 나빴거든 걔네는 그냥 ㅇㅇ아 진짜고마워!!이랬는데 솔직히 그상황에선 내가 신하같은 느낌밖에 안들더라.
최근들어 너무 힘든데 누가 나한테 제발 조언좀 해줘ㅜㅜㅜㅜ.. 욕 비방글은 사절할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