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이 꽤 길어깁니다ㅠ
읽고 조언부탁드릴게요!!
바로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는 저와 3년동안 사귄 사람이고(첫사랑)
제대는 4월 말에 했어요
그동안은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제대 2주만에 환승이별 당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그 남자,
제대하고 2주만에 다른 여자와 연락을 시작했고
거의 한달만에 헤어졌네요
그 후 한 달이 흐르고
제가 너무 못견디겠어서 먼저 연락을 했어요
헤어질 당시 남친이 분명 그 여자와는 정리를 했고
단지 저와 생각할 시간을 갖고싶은 거라고 했거든요
생각해보고(한달정도) 편지 보낸다고 했는데
편지는 없었습니다..
이 남자, 연락을 받더라구요
저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말하는데
너무 기뻤어요
근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여자랑은 어떻게 된거냐고 물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아직 연락은 주고받지만 확실히 선을 그었다고 했어요
촉이 무섭다는게
뭔가 이상한거에요 말을 어둘러댄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 여자한테 연락했어요
처음 헤어졌을때 제가 알아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여자와 깊은 진도에 사랑한다는카톡 매달림.. 모두 하고
정식으로사귄지는 일주일정도 되었더라구요
저와 아직 사귈때도 둘이 잤구요..
제가 연락안했으면 그 여자와 계속 사귀었겠
처음 그 사실을 알고나니까
모든게 거짓말이었구나 우리가 여기까지왔구나
온갖 정이 떨어졌어요
제가 이 모든 사실을 알았는데도
그 남자 계속 일정 부분은 아니라고 말하더라구요..
정말 마음이 아팠다는 말로 표현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그가 어제 찾아왔어요
미안하다고 후회한다고 진심이 아니었다고
저와 그는 멋모를때만나서
나름 순수하고 순진하게 사랑했는데
그의 매력도 그런 진실됨이었구요
그런데 술자리에서 만난여자와 만난지 두번만에
잠도자고.. 모두 호기심에 비롯된 거라고
용서해달라고하는데
옛정때문에 모질지는 못했어요
객관적으로보면
제대 후 바람핁남자가 돌아온건데..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