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헉.. 진짜 한풀이로 늘어놨는데 많으신분들이 같이 고민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용 ㅜㅜ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 걱정해주시고 ㅠㅠ 감동..
댓글중에 뭐 야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건 제가 끈기가없어서 그렇다? 이렇게 남기신분이
계시더라구요! 이부분은 좀 억울한데 ㅜㅜ 저는 일년다니면서 거의 대부분을 야근했어요
조금 한가할때빼고 기본 10시 11시까지 일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괜찮았어요
(친구들 부모님 얼굴 못보는 달도 많앗어요 ㅜㅜ 지금생각하니까 조금 슬프네요)
야근자체가 힘들진 않았거든요! 제가 퇴사하려는 이유는 배우고싶은 공부가 생겼기 때문이에요!
저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돈도 적어요 ㅜㅜ 전문직이라 경력이 쌓여야
돈 올려주신다 하시더라구요! 야근수당 등등 급여이외에 수당은 일절없구요
식사는 또.. 도시락이에요 ㅋㅋㅋ ㅜㅜ 여름되면 쉬고..흑흑
시켜먹고싶으면 급여에서~...
제가 배우고싶은 분야는 보건계열이에요! 평소에 이쪽으로 가고싶었는데 집안사정이
좋지않아서 특성화고 다니면서 입사했거든요! 돈벌려구 ㅎㅎ..
지금은 스무살하고도 딱 반이 지났네요! 벌써 내년이면 스물하나에용 ㅜㅜ 더 늦기전에 배우고싶어요!
부모님께서도 언니도 이제 돈벌고 부모님 가게도 좀 괜찮아지고있으니까 걱정하지말라하시더라구요!
과를 고민한것도 보건계열도 참 많은 과가 있잖아요! 그걸 정하느라 고민했어요..
댓글달아주신거 하나하나 꼼꼼하게 다 읽어봣어요.. 도중에 눈물나는 댓글들도 참 많았구요
위로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지쳐가지고 (제가 사람들을 많이 신경쓴다해야하나..? 눈치를 많이봐요..)
답답한마음에 올린글이였는데.. 다들 천사같아요 ㅜㅜ감사합니다
다들 복받으세요!!!!!!!!!!!!!!하트하트
오늘도 불안불안하지만 댓글보고 조금 더 당당하게 지내려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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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안녕하세용 현재 그냥 중소기업에 다니고있고 퇴사를 마음먹은 20대 여자입니당..
이회사에 입사한이 일년정도 되가요
일년정도 일하면서 어느순간 대학교에가서 공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졸임!)
그래가지구 학교도 고민해보고 부모님이랑 얘기도해보고 했어요
9월달이 수시1차라고 알고있는데 그때 원서를 넣고 내년에 가기로정했어요
이런 결정을 6월초에 다 결정내렸습니다.
회사분들이 다 너무 잘해주시고 그랫어서 저도 죄송한마음으로
그만둬야할것같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니까 왜그만두냐 물으시길래
개인사정으로 퇴사한다 말씀을드리니 한숨을 폭폭 쉬세요
그래서 너무 죄송하다고 그러니까 알겠다 하셨습니다. 근데 다음날되니까 눈치를 엄청 주세요
바쁜일 다 마무리하고 8월쯤 퇴사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정도면 사람 구할 시간도 충분히 드렸다고 생각하고 제가 맡은일도 다 꼼꼼히 하고있어요..
근데 계속
일 다가르쳐놨는데 그만둔다.. 사람구하는게 쉬운줄 아냐.. 안그만두면 안되냐.. 등등
이렇게 말씀하세요 그래서 뭐라 할말이 없어서 그냥 죄송합니다 그랬는데
또 신입뽑앗을때 니처럼 안나갈거라는 보장이 있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좀 기분이..ㅜㅜ...
나가서 뭐할꺼냐고 계속 캐물으시길래 이러이렇게 할 계획이다 이렇게 말씀을드렸는데
나중에 뒤늦게 알았는데 사장님께서 뒤에서 저보고 쟤 분명 후회한다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식으로
막말을 하셨다더라구요ㅋㅋ... 저는 최대한 배려하는중인데
저보고 사람구하라고하고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너무 답답해서 올려봐요 ㅜㅜㅜㅜ 이제 또 야근하는데 밤늦게까지 어떻게 같이있죠
벌써 눈앞이 캄캄하네요 ㅎ후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