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시누생일 글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는데요
저도 시누가 한명 있어요 27인데 22살때 사고쳐서 결혼한 애둘있는 연락도 잘 안하고 지내는 사이고
얼굴본게 2번인가 3번인가 기억도 안나요
만날일도 없고 만날 자리도 안나오고 서로 결혼식때 본듯해요
남편한테 동생이 있다는것도 가끔 잊어버리는 정도로요
시누가 생일이 크리스마스인데 이때만되면 시어머님이 전화하셔서
ㅇㅇ이 생일인데 전화해줘라 챙겨줘라 불쌍한애다
이런소리 하시거든요
뭘 얼마나 챙겨줘야 챙겨주는건지 모르겠어요
생일때 연락해주고 한두번은 현금도 줬고 기프티콘 저도 몇번 보내줬어요
그간 애낳을때마다도 장난감에 옷에 현금에 챙겨줬는데
정작 저희애때는 받은것도 없고 축하한다는 말도 카톡하나 왔고
제생일은 몇월인지도 모를거예요
시어머님이 챙겨주라고 하실때마다 저도 얘기 안해본건 아니고
아가씬 제 생일도 모르던데요
말씀안하셔도 많이 챙겨줬다 했는데
제가 손윗사람 이기도하고 시누는 시집살이에 어린나이에
애까지 낳고 타지에서 힘들거라고..ㅎ
제가 사고치라 한것도 아니고 거참..
못받아서 챙겨주기 싫은게 아니고
왜 저만 챙겨야 되는지 모르겠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