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에사는 20대 흔녀입니다
저에게는 1년넘은 연상남자친구가있어요..
작년 직장에서 만나 3개월정도의 구애끝에 사귀게되었어요
그때당시 서로만나는 사람이있엇는데 남자친구는 저를 처음보고
이여자다 싶었데요 (전에만나던분은 2년정도 만낫는데 여자분이 공부로 인해 길면3달 짧으면 2주 정도에 1번보고 연락도 잘안되고 굉장히 외롭게 만낫는데 의심이가더라도 시험점수보면 의심이 싹사라질정도로 열심히하고 공부를 잘했다고 들었어요..그래서그런지 더더욱 나를왜만나나싶고 대학편입이된다면 언제든 자기를버리고 다른사랑을 할수있겟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데요..그래서외로운사랑?같은걸 1년넘게했다고...그래서기다리는걸잘한다고 ㅋㅋ저한테 그러더라구여)
저는 1년좀 안된 사람을 만나고 있었는데 제가만나던사람은 그냥 음악을 좋아하고 꿈이확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에빠지면 거기에맘 집중하고 쏟아붇는 스타일.. 저한테는 잘했습니다 너무너무 과할정도로 잘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일하는걸 굉장히싫어하고 성실하지못하고 될대로 되라 안되면 말고 되면 좋다 라는 마인드라서 경제적으로는 제가 모든 부담을 하고 심지어 제가친구들을 만나러가면 1시간에서2시간안에 연락와서는 "많이놀앗는데 얼른 집에가지?"
자기는 친구를 하루에2번 3번 만납니다 저랑같이있어도..
저랑있어도 같이 친구를 만나러가는게 일과였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엇네요ㅠㅠ 죄송해요ㅠ
히여튼 그래서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심적으로도 좀힘든상태였습니다
그러다가 저희 오빠의 계속된 구애에 저도 마음이갔고
서로만나던 사람을 정리후 저랑 남자친구의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다정하고 나를 배려해주고 진짜사랑해주는구나라는걸 참 많이 알려주던 사람이었습니다..말한마디한마디가 이쁘고 어린저한테도 예의바르고..했었는데..
아참 저희가 결혼을 전제로만났기때문에 같이동거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그런지 서로볼거못볼거 다보고 사는데도 좋았습니다 좋고행복하고 사랑햇는데 요새들어 자꾸 서로에게 소홀하고 질려하고 지치고 말도험하고..(욕을하는건 절대아닙니다)
같이오래붙어잇어서그런건가싶어 저희친집에가서 지내보고 만나도 별감흥도없고..없어보이고.. 카톡이나 전화통화상으로는 보고싶어~사랑해~ 닭살돋는말도 서슴없이하는 저희인데 만나기만하면 그감정들이 사라지는것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저한테 잘할려고 하는데 저는 속상한감정만나 남아 잘해줄려고하는걸 보아도 짜증나고심술나고 심통나있고 ....
사소한일로화내고 소리지르고.. 남자친구는 처음엔
"왜그래~무슨일이야~내가뭐잘못햇어?미안해~"
하다가도 제가 흥칫뿡 하고있으면 벙어리가됩니다..
말도안걸고 쳐다고안보고 한숨만푹푹쉬고 담배만피고..
담배는또 얼마나 그렇게많이피는지..하루에 한갑은 기본입니다
줄이라고 잔소리하면 왜담배가지고그러냐고 화내고짜증내고
금연하라는것도아니고 줄여달라는건데..그게그렇게 화낼일은아니었는데..그래서 싸우게되고.. 장난을좋아하는 커플이라 길가다그도 친구처럼 장난을 치면 도가 지나친장난까지하고 싫다고 얘기하면 싫다는것도 장난인줄알고 더하고.. 애정행각도 애정행각나름이지 남들보는데..직장에서도 (저희사내연애입니다) 나름직위가 있는 곳이라 조심히행동하는 편인데 조금이라도 친한사람있으면 배나 엉덩이 심지어는.. 제 다리사이에 우산을 끼는둥..장난아닌 장난을 칩니다
제가 화를 내면 왜화를내고 그러냐고 장난인데 너무 지나치게 생각하는거아니냐며 남들도 다장난이라생각한다고 ...
제가너무예민한건지 아님 남자친구행동이심한건지...
제가 포켓볼치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공놀이는 농구빼고는 좋아라하지않는편이라 1년만나면서 200일날 쳤던 포켓볼 이후로는 한번도 같이 가본적이없습니드 구경도 못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몇일전에 버스를타고 집에가다가 문득 "오빠포켓볼치러가자"라고했는데 다짜고짜 표정을 있는상없는상 찡그리면서 피곤하다고 짜증을내는겁니다..어제도 오랜만에데이트하는데 덥다고습하다고 계속 짜증만내고 시원한데만찾고...결국엔 일찍집에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너무아쉽고 일도일찍끝난김에 포켓볼치러가자고 (막상하러가면 재밌어합니다..ㅠ왜싫어하는지모를정도로..그냥공놀이가싫다고만하고..)하니깐 짜증내고..결국 속상+서운+짜증+화 포텐니터져버려 지금완전 냉냉합니다..물론 저만요 남자친구는 그것땜에 그러는지아는지 계속 포켓볼치러가자고 애교부리고 미안하다그러고 ...
솔직히말해서 여자는 그때 딱 생각이드는거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시간지나면 다 사라지거든요.. 마음이없어져요
진짜 남자는 이성에동물이고 여자는 감성에 동물이라는게 맞는것같네요.. 해결책만 찾으려하고 위로나 같은 동감같은걸 해주지도못하고..말을열번백번 넘게해도 다 까먹고..
ㅠㅠ 결혼하면 후회할까봐 걱정입니다.. 지금은 좋은데..지금같은감정이 계속가다 결혼하면..으아아아ㅜㅜㅜ
글이너무길죠..사설도길고.. 제가 글쓰는재주가없어서..
죄송해여 ㅠㅜ그래더 이렇게 글로라도 써서 얘기하니 조금 마음이풀리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ㅜ 너무 고민이고 힘들어요ㅠㅜ 조언좀 부탁드려여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