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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다 이런 고민을 하는걸까?

나왜사냐 |2016.07.08 02:48
조회 379 |추천 2
안녕 언니들 오빠들 동생님들
나는 서울에살고있는 28살 여자사람이라고해

하 취업때문에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중에
이런글을 남겨 나는 남들과는 좀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그래도 이게 헌실이기에 받아들이며 살고 있어
내가 겪은 모든일들을 이곳에 풀수는 없지만
다른 사람이 내애길 들었을땐 하나같이 다
똑같은 반응이더라고 어떻게 살았냐 지금은 괜찮으냐
그런데 처음에는 그런이야기들이 힘이 되더니
지금은 그런이야기가 어쩌다 나와서 저런 소릴 들으면
오히려 더 초라해지는 내 자신을 느껴서
점점 더 나를 감추고 사는거 같아




톡이고 뭐고 그냥 나 하고 싶은 얘기좀 할께
이 나이 먹고 정말 창피한 얘기인데 직장도 안다니고
집에만 틀어박혀살고 있어
원래 사회초반에 각종알바와 일들을 많이 접해서
일은 다 잘하는데 사람들이 무섭다고 해야할까
단순히 나는 말수가 좀 적고 그냥 매사 잘할라고
노력하고 진지한데 남들은 힘좀 빼라
대충해라 넌 진지충이냐며 (또 술담배안함)
그러다보니 어울리는것도 쉽지가 않아서 매번 일들을
오래 못다니고 그만두다 보니 요샌 점점 자신감이 줄어


사실 나도 직장다니는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싶고
놀고 싶고 몰려다니면서 수다떨고도 싶고 그런데
초반에는 꾹 참고 일다니는데 후반때는 점점
외톨이같은 나 자신이 느껴져서 울기도 해





근데 언제까지 이럴수 없는 노릇이잖아
이래가지고 뭐해먹고 살수있을까
문득 내 정신상태가 잘못된걸 깨닫고 고치려고
일부터 구하는데 요샌 방학시즌이라 일도 안구해지고
속상하기만 하다 이글을 보고있는 다들
그냥 부탁하나만 할께 솔직히 지친다 이런내모습도
모든것들이. 나는 해야할것도 하고싶은것도 다 있는데
이 나이 먹고 이런 한심한 소리 해대는 내 약한 정신력좀 혼내주고 격려좀 해줘 진심어린 조언이나 이런거
받고싶어서 그냥 끄적여봐

내나이에 이런글도 참 창피하지만 용기내서 써봤어
욕은 삼가해줘 사람말이 어다르고 아다른데
말하는거에 따라 상대방도 받아들이는게 다 다르잖아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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