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입학하자마자 완전 뿅 반햇던 선배와
몇년을 돌고돌아 졸업하고나서야 사귀게되었는데...
둘다 졸업햇지만 학교다닐때의 마음과 감정으로 잘 만낫는데..
저랑 사귀면서 정말 여러 여자를 만낫더라구요...
뭔가 다른 여자랑 잘될거같으면 저한테 온갖 막말을하면서 헤어지자 해놓고... 그 여자랑 어그러지면 다시 와서 빌고 그러기를 몇번을 반복햇고..장장 9개월이 지나서야 정말 더럽게 헤어졋어요...
물론 제가 너무 바보같고 어리석었었죠..
하지만 그사람이 너무나 좋앗고 너무나 간절햇기때문에
이번엔 다르겟지...이번엔 다르겟지 하면서 또 속고 또 속앗던거죠
끝날때쯤엔 제가 의심한다고 인증샷이랍시고 보내줫는데
나중에 보니 다 인터넷에서 따온 사진들이엇고...
막상 그자리에 같이잇엇다는 사람은 그런적없다하고...
알면서도 속아준것도 여러차례...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나 어리석엇죠.
나중엔 사람들한테 제가 스토킹을해서
어쩔수 없이 사겨준거라고 하더군요..
저랑 사귀고잇는데.. 버젓히 단톡방에 제 사진올리면서
제가 너무 귀찮게한다고 누가 소개팅좀 해주라고한것도 어떻게
알게됫을땐 정말... 정신분열날것같앗어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낫는데
왠지 제가 그 트라우마에서 못 벗어나고 잇는것 같아요.
남자친구가 워낙 연락도 많이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개인적인 생활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
소소하게 표현하고 섬세하게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공부하거나 할때면 토요일에도 하루종일 연락 안될때도 잇어요..
오늘도 남자친구는 자격증공부하고 저도 저 나름의 공부를하는데
아침9시에 도서관 도착햇다는 카톡한통 오고
이시간까지 연락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전 불안하고
또 다시 배신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걷잡을수 없이 불안해요
은연중에 의심하는듯한 말이 나갈때도 잇고...
저 저자신도 너무 괴로워요...
지금 남자친구는 제 불안의 원인을 모르지만
알게하고싶지는 않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