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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형이 싫습니다

ㅋㅌㅌㅋ |2016.07.10 02:43
조회 825 |추천 0

필자는 고3임 형이라고 부르기도 싫으니 얘나 걔 그놈 이놈 저놈 하겠음
여튼 이놈은 지금 재수해서 1학년임.

얘가 고3, 재수생활 할때는 내가 고1,고2 때라서 자잘한 잔심부름이나 짜증을 내가 다받아줬음.

참 자잘한 심부름이나 짜증이 뭐 대수라고 ㅋㅋ
생각하시는분들 정말 많으실것같은데
그게 몇년이 계속되고 그러면 정말 지치고 짜증남.

그리고 남자들은 (몇몇을 제외하고) 정말 게으름. 글을쓰는 나도 굉장히 게으름. 그래서 밥상차려라 이불펴라 참치사와라 ~~ 등등 정말 귀찮음.

근데 내가 그런걸 2년동안 묵묵히 다해왔음 그러다가 지금 내가 고3이 됨.

이놈은 분명히 내가 고3이되면 자기가 공부팁이나 자잘한심부름 같은걸 다 도맡고 자기가 알려준다고 했음 .

하지만 고3이 됐는데 그런거 전혀없음 ㅋㅋㅋㅋ

여튼 계속 반복되니까 귀찮고 짜증나서 이놈한테 나 고3됐는데 나 고3되면 그쪽이 뭐 알아서 다해준다 하지않았냐 이랬더니 사뿐히 무시하고 자기할일 하길래 궁시렁대면서 거실로 나왔더니 듣기싫다면서 날 쥐어팸 진짜 분노조절장애가 조금 있는거같음 가끔 생각 못한곳에서 혼자 터져서 화냄..
그덕에 안경안쓰면 안보이는건 아니지만
안경도 다부러지고 옷이 좀 구멍날정도로 쳐맞음

... 근데 신기한건 내가 맷집이 있는건지 아프지는않은데 기분이 참 나빴음 ㅡㅡㅡ

여튼 그때 패면서 자꾸 헛소리를 하길래 거기에 말대꾸를 했더니 (지 이기적인말만해서 내가 거기에 반박..했음) 말대꾸라지말라면서 또때림 그걸 옆에있는 엄마는 보면서 둘이알아서 해라.
이러면서 방관하심

쳐맞는것도 억울한데!! 분명히 자기잘못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말을하니까 말로는 도저히 못이기겠는지 대꾸하지말라고 하면서 더팼음;;
엄마는 형한테 말대꾸 하지말라면서 그냥 가만히 있으라면서 오히려 날 나무라심
둘이 합심해서 몇십분동안 날 내리갈굼 ㅠㅠ

이게 방금 있던일임.. 너무 짜증나서 휘갈겼는데 대체 뭐라쓴지 모르겠음

근데 상식적으로 내가 억울해서 거기에 맞춰서 말을한다는데 개기지말라고 , 말대꾸하지말라면서 패거나 말막는 집안이 있음?
말을 비꼰것도 아니고 내가 수고한 2년동안일 말하면서 그때 그러지 않았냐 그랬음.
내 생각이 잘못된거면 할말은 없고..

어쨋든 우리엄마는 굉장히 형말을 잘따르심.
가만보면 집안에 형제나 남매나 뭐 그런거있으면 대부분 막내가 사랑을 받는다는데 우리집은 그런거 전혀없음~ 내가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지도 , 공부를 더럽게못해서 한심한 수준도아닌데 정말 형말만 잘따르심.

내가 고1 고2때는 이놈이 고3 재수생활 하던중이라 내가 정말 하고싶던 미술같은걸 해달라고 해도 니 형이 재수학원 다니고있는데 그런말이 나오니? 이러시면서 그냥 학교 다니는게 고작이였음 학원은 그냥 다녀본 기억이없음 독서실도 안끊어주심.

그리고 내가 집에있어도 자기들끼리 외식하는건 기본이고 날두고 해외여행이나 외가 친가 내려가는건 완전 다반사임.

그런 나한테 살갑게 굴때가 있는데
추석이나 고모들 삼촌들 뵐때 받는 용돈받을때임.

난 한번도 저금해본적이없음 맨날 뺏김..
적고나니 참 나도 답답하고 얼간이같음

그리고 얘 고3 재수생활 할때는 몸에좋다는거 다먹이고 , 학원 보내달란거 다 보내줬으면서 내가 고3인 지금은 아무런 지원이없음
그냥 나한테 관심이 없는듯..함.


아 그냥 새벽에 쳐맞아서 좀 울적해서 판 보다가 글좀 써봤어요.. ㅎ.. 필력이 매우 후달려서 .. 징징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해요..
다들 좋은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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