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귈때 그렇게 보자던 사주..
이제 헤어지니까 답답하고 얘기할데도 없고 해서 혼자 사주봤다..
내 사주가 너무 좋아서 아깝다네.. 왕자 사주래..
너는 올해랑 다음해까지 남자땜에 엄청 스트레스 받는다네..
나는 정이 엄청 많대.. 신기하게 어떻게 그런게 사주에 보이지?
너는 칭찬만 하고 싫은소리는 맞는말이라도 하면 안된대..
난 그것도 모르고 니 미래 생각한답시고 맨날 바른말로 스트레스
줬는데..
어쩌면 우리는 서로를 너무 몰랐는지도 몰라..
나는 너 만나지 말라더라.. 내 사주가 너무 아깝대..
새로운 사람도 너보다 외모도 수려한 사람으로 나타난대..
너한테 냉정해져야 기회도 생긴대.. 연락도 하지말래..
그래도 우리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 내가 작전을 세워야
만날 수 있대..
그따위 말들 다 필요 없고 안들린다..
너한테 매일 편지 썼는데 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쓰려 하는데..
안된다 다 안돼.. 다 부질없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