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결시친에 글쓰게될줄이야ㅠㅠㅠㅠ
저 어쩌다 소개팅을 하게됐는데요
부끄럽지만 생애 첫 소개팅이고해서..
혹시나싶어 연락처 받기전에 남자이름을 물어봤더니
김영훈 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나이도 엇비슷하고 직장 어디냐 물어보니 가족회사라고ㅠㅠ...
ㅋㅋㅋㅋㅋㅋ제가 너무 오버하는건가요?
저 사실 네이트판에서 전설의소개팅남 김영훈씨
글보면저 100%자작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자작이라고 생각하고 그냥재밌는글 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소개팅하는 남자 이름이 김영훈이라고 하니까 진짜불안하네요 ㅋㅋㅋㅋㅋ
진짠지 가짠지도 모를 글때문에 선량한사람을 의심하는게
진짜 말도안되고 이상한거 아는데
막상 제상황이되니까 의심이가네요....
게다가 첫소개팅이라 바보같이 어버버하고 거절도 잘 못할텐데
김영훈씨처럼 그런상황이오면 어쩌나 싶고ㅠㅠㅋㅋㅋㅋ
그글 자작일거야 확신하다가도
여러사람이 그렇게 입모아 말하기도 쉽지않을텐데 싶고
ㅋㅋㅋㅋㅋ 내적갈등 장난아니네요 저ㅠㅠ 어쩌죠?
혹시나싶어 실례인줄 알지만 주선자한테 김영훈이라는 사람 식탐이 강하냐 절약을 좋아하시냐 물어봤더니
너 네이트판 글보고 그러냐고 ㅋㅋㅋㅋ아니라고 ㅋㅋㅋㅋ
안그래도 이사람 그글올라오고나서 이름같다는이유로 고통많이받고있다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름만 같은게아니라, 나이 가족회사 다니는것까지 같으니까
의심을 안할수가없어요ㅠㅠㅠㅠㅠ
하.. 혹시나싶어서 네이트판 글 올려보는데... 그사람아니겠죠?
계속 주선자한테 제가 뭐 잘못한거있나 생각하게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