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일단 안경을 10년 이상 쓴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평생 써야 할 사람으로서 어이가 없어서 한이라도 풀고자 올립니다.. 저는 안양 일번가 체인안경점에 10년 이상 다닌 사람입니다 거진 알만 맞추러 다녔습니다 사실 다니면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다른 곳보다 만 원 정도 싸기에 서비스에 크게 만족을 못해도 다녔었습니다그런데 7월 9일 토요일 일 날 저는 알을 맞추기 위해 안경점에 들렸습니다 중년 정도 되시는 남자 직원분에게 항상 하는 최근 도수에 맞춰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충 보시더니 못한다고 테가 부러진다는 겁니다 이미 이런 식으로 들었던 게 많았던 터라 저는 안경 테가 부러지는 이유가 뭐냐고 여쭈었습니다(들고 간 안경은 뿔테) 뿔테인 경우엔 부러진다고는 여태 못 들었기 때문에 의아해서 여쭈었습니다 좀 어려운 반테나 메탈 얇은 테인 경우엔 직원분들이 하다가 부러지거나 하면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사전에 말씀해주시거나 자신이 없다고 말씀해주시기 때문에 저는 납득하고 나왔던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유는 제대로 설명 안 하고 안 하고 싶다는 겁니다.. 알을 넣는 순간 테가 부러진다고 그 말만 반복하시길래 그럼 알만 맞춰달라 제가 끼겠다고 하니 그것도 싫다는 겁니다.. 참고로 예전에 중년 남자 직원분이 제 안경테를 금가게 한 적이 있습니다 안경알을 안경테 보다 크게 맞춰서 억지로 넣다가 제 안경에 금이 간 경우였습니다 그래도 제가 그때 안경테 값 물어달라고도 안 하고 안경알 값 환불해달라고 했습니다 보니깐 안경알에도 실 흠집이 있더군요 그 환불받는 것도 사장님 오시기 전에 와주시면 안 되냐고 해서 오전에 받으러 가기까지 했습니다그래서 (위 일) 그것 땜에 못 해준다고 하는 거냐 하니깐 솔직히 그렇다는 겁니다 그럼 다른 테를 가져와도 못 해준다는 말씀이냐고 하니깐 그렇다는 겁니다 근데 그런 일이 있고 나서 이후에 2~3번 정도 더 맞췄었고 그때는 다른 직원분들이 맞춰줘서 아무 문제가 없었고 그 중년 남자 직원 분하고도 눈 마주쳐서 인사까지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왜 이런 얘기 없다가 갑자기 그러시냐고 하니깐 그때 직원들이 잘 몰라서 맞춘 걸 거라고 앞으론 고객님 거는 맞추지 말라할 거라고 말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겁니다 요즘 날씨도 덥고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이런 대우를 받으니 너무 당황스러워서 할 말이 없어지던 군요..안경테 금가게 하고 저번엔 안경테에 구슬 자국을 내놓은 적도 있고 안경을 쓰면 심하게 어지럽게 맞춰준 적도 있었지만 전 단 한 번도 큰소리친 적도 없고 억지를 쓴 적도 없습니다 당연히 제돈 주고 맞추는데 상품에 하자가 있다면 말할 권리가 있는 것인데 저를 진상 손님 취급하면서 말을 그런 식으로 하고 아예 저 같은 고객님은 받지 말라고 직원들한테 그렇게 말을 할 거라는 겁니다 자기네들이 실수를 해서 그걸 가지고 얘기를 하는 손님은 더 이상 받지 않겠다 이 말이니 상품에 하자가 있어도 그냥 쓰라는 것인지 .. 무슨 생각인지.. 솔직히 안 다니면 그만이긴 한데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ㅠㅠ제가 테를 사는 사이트 사장님께도 이 이야기를 전달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안경알 그거 쉽게 들어갈 텐데 거기 오래 다니신 곳 아니냐면서 사장님도 의아해하시더군요 이제 도수도 테사면서 맞출 생각이긴 하지만 정말.. 고객 관리를 이런 식으로 하는 데는 처음입니다 10년 이상 다니면서 저희 엄마도 선글라스 사시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소개해주었던 곳인데 이런 말을 들으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어머님께 사장님은 여사장님이라고 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혹시나 해서 다음날 도수 때문에 전화하면서 그 중년 남자 직원분한테 혹시 사장님이냐 하니깐 그렇다고 관리를 하신다고 하길래 관리자이시냐니깐 또 관리자라고 말을 바꾸고 사장님 없는 시간에 가서 이런 대우를 하는 것인가 생각도 듭니다 안경알을 맞추러 갈 때마다 좀 오래 다니신 얼굴 정도 아는 직원분들은 테를 슥 보고는 이런 테는 알을 넣다가 부러진다면서 싼 테 취급하고 사실제가 사는테는 일반 옷가게 매장에서 파는 그런 테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도 여러 시중 옷가게에서 파는 테들을 써봤기 때문에 일부러 테는 비싼 걸 씁니다 저렴한 테 쓰다가 갑자기 알이 튕겨 나가면서 테가 부러진 적이 있어서 그 이후론 수제 안경테만 쓰고 있는데 싼 테 취급을 하니 손님 입장에선 기분이 매우 나빴는데 이런 대접받기 전에 제가 안경점을 안 다녔어야 하나 생각도 드네요..서비스업이 힘든 걸 알기에 문제점이 있어도 웬만하면 쓰고 넘어가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이런 테는 알을 맞추기 어렵다 설명을 해주셨을 땐 알겠다고 하고 억지로 맞춰달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그랬는데 자기네들 생각만 하는 것 같아 정말 기분이 나쁘네요 안경점에서 판매하는 안경테를 사는 것조차 아예 저를 받지 않는다고 하니 무슨 심보로 그렇게 말하는 것인지.. 서로 언짢은 일 있는 것보다 안경을 하지 않는 게 낫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게 저는 더 얹짢으니 ..혹시 장사를 접으실 생각인 건가 생각도 들더군요.. ㅋㅋㅋ저일 때문에 다른 안경집 알값을 알아보니 이 체인점안경집이 많이 저렴한 것도 아니었더군요 ㅋㅋㅋ.. 제가 워낙 한집만 다니는 성격이라서 다른 데 알아보니 만 원 차이가 나지만 안경 압축으로 따지면 그 돈이 그 돈이더라구요 앞으로도 저는 죽을 때까지 안경을 쓸 사람으로서 요즘 안경만 봐도 기분이 나쁘네요..ㅋㅋ 살면서 이런 대접도 처음이고 앞으로는 이렇게 실수 많이 하는 곳은 이런 대접받기 전에 제 스스로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주인이 손님 거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거부가 가능한 것인가요? 그것도 사장님도 아닌 직원분이.. 안경체인점이라서 고객센터에 얘기를 하려고했는데 따로 고객센터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혹시 이런 일 겪어 보신분 계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