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렇죠?
남녀 편가르기 나올 수 있지만 제 얘기 들어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사귄지 일년넘었고요
남친이 저한테 크게 잘못한게 있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동안 만나면서 작은 선물하나 받은 적이 없어요
생일때도 남친이 바빠서 그냥 넘어갔어요
저는 생일상에 케이크에 옷 선물까지 했는데말이죠
중간에 필요해보이는 거 선물해줬어요
비싼 화장품까지요
밥값도 제가 더 많이냈고요
장거리인데 제가 그쪽으로 더 많이갔죠
사랑하는 사이면 주는게 뭐가 아깝냐하시겠죠
사실 그때는 저도 그런마음에 좋은 거 선물해주고
배려많이해주고했는데요
고맙다는 말 뿐이고 제 생일도 그냥 넘어가는거보고 너무 속상했어요
그래도 속상한 마음 말하지못했어요
주기만하는것도 계속하면 지치더라구요
남친은 돈 잘 벌어요
그만큼 바쁘고요
그래도 이해하고싶은데 속상한 마음이있었어요
마침 남친이 잘못을했고 미안하다고 하는 상황인데요
그냥 헤어지면 진짜 너무 억울할 것 같은거죠
내가 준 선물 돌려주라고 말하고싶지는 않아요
어차피 제가 쓸수없는거니깐요
그래서 저한테 마지막으로 선물을 달라고하고싶은데요
이상한가요?
큰건아니고 책이나 머리핀하나정도 받고싶네요
만나서 끝낼 예정이거든요
아님 다른 거 뭐 있을까요
선물 말하지말까요
아 정말 고민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