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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하게 돈 달라는 새언니

ㅠㅠ |2016.07.14 13:38
조회 7,639 |추천 0


방탈죄송합니다
새언니랑 관련된 일이라 여기가 적합할것같아서요.


오빠랑 새언니 결혼 3년차이고 이제 막 돌 넘긴 딸한명 있어요.
제가 아직 24이라 주변친구들중에 결혼을 한 애가 한명도없어서 출산이랑 육아에 대해 전부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새언니 힘들어하는거 많이 안쓰럽기도 했고 그래서 저희집에 올때마다 항상 잘챙겨주려 했었어요.


어제 새언니 조카데리고 잠깐 저희집 왔었는데 저희엄마가 조카 재우실동안 저랑 거실에서 얘기했는데 갑자기 돈을 좀 달래요.
아이낳고 몸이 많이 망가져서 안그래도 육아로 힘든데 더 스트레스받는다 하더라고요.
몇달전부터 요가랑 필라테스 다니고 있지 않냐고 속상하겠지만 시간이 걸릴테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말라했어요.

근데 육아도 힘든데 운동다니기는 더 힘들고 빠지지도 않으니까 가기싫다고 지방흡입을 하고싶다며 돈을 좀 보태달래요.
복부란 팔다리도 다 하고싶은데 견적이 이백단위로 나왔다고 150만 보태달래요.

제가 그런돈이 어디있냐 하니까 에이 아가씨나이가 몇인데 그정도 돈이없어요 그러지말고 같은여자니까 이해할거아니에요. 하는데 진심이더라고요 새언니.


오빠가 요즘에 언니한테 애정이식은것같다고 오빠네가정 화목하게 만들어준다 셈치고 동생이니까 좀 도와달라는거 거절했어요.

그러니까 저더러 올초에 친구들이랑 해외여행갈 돈은 있으면서 새언니 도와줄 돈은 없냐고 오빠네가정에 문제생기면 그거 다 제탓이라 하는데 좀 많이 어이가없더라고요.

계속 거절하고 언니는 자꾸 불쌍한척 하고..
저희엄마가 거실에 나오실때까지 계속 반복하다가 밤에 오빠가 언니랑조카 데리러 와서 집가기전에 저더러 아가씨 아까 그 얘기는 톡으로 다시해요~ 이러는데...

와..
돈 안보태주면 진짜 저 나쁜년만들것같은 기세인데 어떻게 해야 큰 문제안일으키고 잘 거절할까요?

저 처음에 거절하다가 나중에는 미안할정도로 정색하고 싫다라고 까지 했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톡와서는 돼지같아져버린 모습때문에 속상하다고 왔네요.
추천수0
반대수24
베플헐랭|2016.07.14 14:35
나 아는 애.. 신랑 바람 나서 지방흡입 했는 데..잘못되서 감염되서 죽었다. 20대에. . . 싼꺼풀 하다가 죽는 사람도 있다.6시이후에 안먹고 매일 2시간씩만 걸어라고 해라.보름만 해도 엄청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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