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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물 안내리시는 시어머니..

어머니제발... |2016.07.17 00:22
조회 9,142 |추천 25


안녕하세요. 이제 막 결혼한 30대 초반 신혼부부입니다저는 지금 시댁에 들어가서 지내고 있습니다. 분양받으려던 아파트에 당첨이 안되서 급한대로 시댁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시댁에서 지내는거에 있어 다른 문제점은 없습니다. 시부모님성격도 좋으시구 두분다 연금 나오셔서 돈도 안드리구요 집도 시부모님 집이구요..(돈 드리려해도 자꾸 거절하셔서 두세달에 한번 선물드리거나 여행가거나 합니다..) 저희 둘다 맞벌이여서 저녁전에 크게 부딪히는일도 없구요. 반찬도 반찬가게에서 주문해서 먹어서 딱히 걱정도 없습니다.. 참고로 반찬값이나 쌀값 휴지값은 저희가 부담합니다. 아무튼.. 차근차근 잘 저축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도 없고 아이계획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이있는데요. 저희 어머님아버님이 작은용변을 보신후에.. 물을 안내리십니다.. 네... 물을 절약하기 위해서...솔직히 처음에 어머니께서 용변보시고 물을안내리시길래 정말 치매시면 어쩌나 걱정도 했는데 여쭤보니 물이 아까워서랍니다..세번.. 많게는 다섯번 보신후에 용변내리시구요.. 화장실 문열면 냄새 장난아닙니다..

물 아끼는 다양한 방법이 있잖아요?물컵사용하기 샤워할때 물켜놓지않기.. 비누칠할때 물 꺼놓기... 이런건 하나도 안하시면서 변기물만 그렇게 아끼십니다..

말해본적 없냐구요?네 말씀 드렸습니다.. 다른부분은 참 잘들어주시는 시부모님인데.. 그부분에선 아주 대화가 안됩니다... 남편 잡아봤구요.. 남편이랑 시부모님 다투면서 시어머님 우시기도 했는데 안고쳐집니다..그리고 자꾸 저한테 강요하시고 잔소리하십니다.. 딱 그부분에서만요 ㅠㅠㅠㅠ

화장실에서 용변보고 물내리면 아가 한번싼거내린거아녀? 세네번싸고 내려야 물을 아끼제
어머니용변본거 몰래 내리면 의심도 하십니다.아가 쉬싸는 소리안들렸는데 물 왜내린겨?
전그냥 용변보고내렸어요 라던가.. 대변봤다고 합니다...센서변기로 바꾸려했었는데요 대번에 화내시면서 그거 물낭비라고..물을 아낀다고 소변을 모으는거..참...제가 깔끔한 성격은 아니긴한데.... 이건좀 아닌거같습니다 ㅠㅠㅠ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가요?정말..심한말론 혐호스럽기도 합니다 ㅠㅠ

말씀드려도 소용없고.. 남편잡아도 소용없어아파트 분양 입주자모집공고만 찾아보고있습니다.. 집값도 참 비싸네요..

이런어머니아버지...어떻게하면 좋을까요...?정말..조언좀 해주세요...
추천수25
반대수2
베플ㅜㅜ|2016.07.17 02:16
산부인과한번 다녀오시고 약좀타와서 연기좀 하세요. 아래쪽이 안 좋아서 갔는데 뭐 균 옮은 거라고, 그래서 화장실 얘기했더니 의사가 그것때문이라 했다고.. 실제 용변에서 나온 균이 얼마나 많이, 높이 떠돌아다니는지 티비에도 나오잖아요. 이러다 임신 못 할수도 있대요!!!ㅠㅠ(좀 심했다;) 하시고 그 의사 미쳤네 이러면 한두주 있다가 또 그래보세요. 분양받을 때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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