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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생각이 이해가 안가요

바라기 |2016.07.18 01:45
조회 1,977 |추천 0
안녕하세요 여자친구와 이제 갓 104일 되는 23살 대학생입니다.
여자친구는 20살이구요.
너무나 큰 고민이 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 몰라서
질문 올려요.

글이 길더라도 참고 봐주시구
진심어린 댓글 부탁드려요 ㅠㅠ

어제 여자친구와 만나서 싸웠는데.

싸우게 된 이유는 제가 애정표현으로 입술에 손가락 갖다대는
애교를 부리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싫어하는티를 내다가 제가 좀
도를 지나친 경향이 있긴하지만 정색하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예전이랑 다른 그모습에 섭섭해서 얘기를 아예 안했어요 삐진상태로..그러다가 20분동안 말 안하다가 그냥 각자 집가자 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헤어졌거든요.
근데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서 카톡으로 미안하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고 연락을 하니까 대뜸 우리 서로 생각하는 시간을 좀 갖자고 하길래 너무 당황했어요.그래서 무슨일이냐고 그러니까 자기는 심적으로 의지 하고싶다고 의지해줄 사람이 없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그런건 애기를 해줘야 의지를 해주고 무슨일인지 알고 위로해줄수 있다고 하니까 위로 받고싶지도 않고 자기 힘든일 얘기하는것도 싫대요.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싶다는말이 저는 이해가 안가요. 나중에 얘기하자길래 저도 진정하고 나중에 얘기하자 하고 밤이되서 전화를 했습니다. 왜 전화했냐고 그러길래 얘기하자고 풀고싶어서 전화했다하고 힘든일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또 얘기를 안해줘요 가정사라는 말밖에..그래서 제가 아까 너가 심적으로 의지하고싶다고 안했냐 라고 물어보니까 심적으로 의지하고싶은거지 말로써 의지해달라는 말 안했다면서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심적으로든 말로든 얘기를해줘야 위로를 해주고 의지해줄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싫대요.자기 힘든얘기 하는게 싫대요. 오빠 배려해서 오빠 조금밖에 못보는 시간..내 힘든얘기로 분위기 망치고싶지도 않고 힘든 내색하기도 싫대요. 그래서 오빠가 조금이라도 너한테 의지가 안되냐고 그러니까 솔직하게 얘기해서 하나도 안된대요..전 거기서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연인사이에 서로 의지하면서 사랑해야되는거 아니냐고..그러니까 꼭 연인사이가 그래야만 하냐고 나는 나 자기자신만 의지하고 살아간다고..그러더라구요.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 한 말은 당분간 연락하지말고 만나지말자라는 뜻이아니었고 서로에 대해 좀더 알고 생각하면서 만나보자 이런말이었대요. 그러면서 오빠가 일방적으로 저래 생각한게 너무 섭섭하다면서 그러기도하고..
그럼 오빠가 어떻게 해주면 너가 심적으로 의지할수있겠냐 물어보니까 이제 됐다고 필요없다고 의지안할거라고 이래버리고..
자기만 배려하고 노력하는것 같다 말하면서 화내더라고요..
내가 그렇게 해달라 한것도 아닌데..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너 힘든일도 있으니까 화풀리면 그때 다시 얘기하자 하고
전화 끊었는데..
솔직히 전 너무 이해가 안가서요..여자친구 생각이..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는게
기본적인거 아닌가요?
왜 혼자 끙끙 앓고 담아두고있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올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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